2번은 말도 안되지만 재미있네요 ㅋㅋㅋ
EKI 보조설비 약 130장 정도라고 하면 20판도 안가는군요 한 게임 2시간씩 해서 이틀 내에 끝나겠네요 ㅋㅋㅋ

다같이 가장 놓고 첫가족싸움 없는 평안한 아그리콜라를... ㅋㅋㅋㅋㅋㅋ

다같이 시식가를 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ㅋㅋㅋㅋㅋ

2, 3번 완전 재미있네요 ㅋㅋ 언제 꼭 해보고 싶네요.

근데 보드게임이란게 실력 이외에도 카드운이든 주사위빨이든 난수가 생겨서 이리저리 꼬이고 초보자가 고수를 덜컥 잡아보기도 하고 하는게 재미있지 승패 하나하나에 연연해서 죽자사자 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요. 물론 타쿠하마님 글이 그렇다는건 절대! 아니고 아그리콜라와 같이 다양한 카드의 변수에 의해 항상 다른 그림이 그려지는 게임에서 카드를 무조건 공평하게 배분하기 위해 기를 쓰는 그런 건 좀 사양하고 싶네요. 까짓거 이번에는 남이 좀더운이 좋아서 카드 잘 들어와서 졌으면 '에이~ 카드운이 없어서 졌어!' 라고 너스레도 떨어주고, 카드가 밀려도 전략적으로 치밀하게 성공해서 역전에 성공해서 이기거나 하면 아주 좋은 거고! 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깡. :)

근데 2번도 진짜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고

3번도 진짜 재미있겠네요. 레포겔 같은 보드게임에서 하우스룰로 많이 해보던건데. 아콜에까지 적용시킨다면.... ㄷㄷ. 엄청 재미있을거는 같지만저는 경매에 약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오네요 ㅋㅋ

3번이 가장 독특하고 재밌네요. 세븐원더스 처럼 드래프트 방식으로 해도 좋구요

3번 재미있네요 인원수*7+1장 정도 무작위로 깔아놓고 경매해도 재미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