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과 아그리콜라를 열심히 굴리고 있고
더 잘하고 싶어서 참가하게된 아그리콜라 리그전!

첫 참가이지만 길치인 제가 헤매지않고 무사히
보드게임장에 도착~

리그를 하기전에는 마작을 구경했습니다.
마작은 사키라는 미소녀마작애니를 통해서만 접해서
실제로 하는건 신기...
아니 어떻게 그렇게 마작줄이 딱딱 맞죠?! 신기신기

4-4로 진행되었습니당.

독감에 걸렸지만 2연승으로 싹나으신듯한 Rapas님
(유모가 가장을 몰아내고...)
연판 다 제 왼쪽이셨던 가이아님
(전 컷팅유저가 아니예요~ 근데 테크가 자꾸 겹쳐 ㅋㅋㅋ)
마작하다가 스카웃되신 햄님
(밭일 감독관 POWER!!)
전 보통 30점 초반대인데 이게임은 20점대 ㅋㅋㅋ 아이구 창피해라 ㅠㅠ
참으로 저렴한 점수였어요. (애도)

두번째판은 드래프트를 첨해봤는데
돼지의 친구 + 소의 친구가...@ㅅ@...
난 목축업차였던건가?! 그래서 빠른 울타리를 쳤지만
양이 마지막에 ㅠㅠ
덕분에 다들 밥벌이에 어려움이 많은 판이었어요~

전 나무골조 활용을 잘 못해서 그냥 넘겼는데
가이아님이 무한의 집짓기를~
유화님은 플레이 내내 바쁘셔서 왔다갔다 하셔서
페이즈가 끊겨서 더 아쉬웠던거 같아요! 훨씬 잘하실거 같은데!
Doz님은 빠른 도축업자를 하셨지만 중반까지
아무도 가축을 꾸울수가 없엌ㅋㅋㅋ섴ㅎㅎㅎ 하지만 은근 부담됬음.
저택을 내려놓으시다닝 ㅇㅅㅇ

유화님이 잘 배려해주셔서 편하게 게임할 수 있었어요.
다른 플레이어분들이 너무 잘하셔서 오오미... @ㅅ@

마비노기가 파워하게 10배 경험치 이벤트를 하는 바람에 이번에는 두판만 하고 왔지만
다음에는 더 함께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