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라고 해서 실력이 출중한 분들만 오는 것은 아니기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해보시기를 권합니다. 평소에 같이 아콜 즐기는 사람들이 워낙 사악한 분들이라 저는 오히려 대회가 더 마음이 편하더군요~ -_-a 여튼 별거없습니다. 걍 오셔서 하면 되고 설령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대회를 통해 고수들의 전략을 보고 배우는게 도움이 참 많이 되더군요~ 여튼 질문하신 것은 공지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보편적이라 생각되는 것으로 답해드리지요

1. 기본판으로 합니다. 확장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도하고..

2. EIK 에 Z덱을 쓸지 말지 정도를 공지하는 것 같네요~ 금지카드도 다 쓰는 것 같고 테이블에서 상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8장 드랩으로 하자든지 그냥 드랩없이 하자든지 금지카드를 빼자 같은 것은 합의가 되면 합의대로 합니다. 안되면 기본룰대로~

3. 8장 드랩의 경우 8장을 받고 1장을 셀렉한 후에 다음 사람에게 넘깁니다. 이렇게 7장을 선택한 후 남은 1장은 버립니다. 보통 직업을 먼저 드랩하고난 뒤에 보조설비를 드랩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전 드랩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요. 아무래도 드랩하면 점수가 좀 더 나겠죠? 어느정도 차이나나요? 한 3~5점 나나요? 감이 안오네요....

드랩을 한다면 아무래도 콤보가 완성되기 싶습니다... 눈앞에서 놓쳐버린 콤보를 또 아쉬워 하기도 하지만, 드랩을 하는게 좀 더 게임을 즐겁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점수대는 드랩을 한다고 크게 올라가는 느낌이 들진 않습니다만 3-4점은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게임에서 사용되는 카드들에 의해 게임의 점수대가 결정되겠죠. 드랩을 하게 되면 콤보도 콤보지만 이 게임에서 어떤 카드들이 사용되겠구나 하는 예상을 할 수 있어 좀 더 대비가 유연해집니다.

rapas/
감사합니다. 좀더 재밋다고 하시니 담에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드랩...

드랩은 신세계입니다 ㅋㅋ
한번 하고 나면 무조건 드랩으로 하게됨 ^^

저번에 뜰채, 도끼, 나무집 늘리기, G덱 채소 하나 더 주는 설비 등등 전부 쓸만한 설비를 들고도 한장만 골라야했던 슬픔이 있어서 드랩이 점수가 더 올라간다는 말씀에 동의하기 힘들군요 ㅋㅋㅋ
여튼 이렇게 사기 카드들이 몰리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평소에 잘 안쓰는 카드와의 콤보 등으로 플레이 양상이 보다 다양하게 나오는게 드랩의 장점이지요 ^^
카오스님 말을 빌리자면 아콜 재미의 반이 드랩할때 나온다고 ㅋㄷㅋㄷ 맞는거 같습니다 카드를 고르면 이미 게임의 반을 진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 저는 이걸 잘못해서 실력이 더이상 늘지 않는듯.. 너무 광범위하게 뽑는 성향이..; 여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