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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본 재미있던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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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8 0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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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페에서 일하면서 나름대로 업소의 특성상 등장하는 재미있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게인의 성격상 재미있는 분들도 있지만, 얼마전에는 학생으로는 보이지 않는
손님 세분이 들어와선 대뜸 "플로렌스의 제후"를 지목하는 겁니다. 영어로
분명히 씌여져 있고... 게임안내책자도 드리지 않았는데, 대뜸.... 음...
매니아인가보다라는 생각으로 게임안내를 마침 한가한 때라 한시간 동안 옆
에서 세세히 말씀드렸죠. 플레이 하나 하나 할때마다... 막판에 혹시라는 생
각이 들어서 "보드카페 준비중이세요?"라고 넌지시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러다 며칠 후 국내에서 보드카페치고는 좀 유명한 곳의 지점이 근처에 오
픈한다길래 가봤더니... 그곳에서 그때 그 분들이 손님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더군요.
허허... 50m도 안떨어진 곳에 오픈하면서 어차피 왕래할 사이 아닌가? 거기
오픈한다고 신나뿌릴 것도 아닌데... 거참 웃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떡이
나 돌릴일이지... 아무튼, 현재 성장중인 분야인만큼 경쟁도 경쟁이지만 서
로간에 유대와 협력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립으로 하시는 분도 그렇지만, 특히 체인의 경우 거의 되는 업종(?)알고
덤벼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 그렇지만 이것도 떼돈되는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체인사업 본점 업주분들은 좀 다르지만...
암튼, 야밤에 부루마블하는 손님들 구경하며 잡담이었슴다~
있습니다.
게인의 성격상 재미있는 분들도 있지만, 얼마전에는 학생으로는 보이지 않는
손님 세분이 들어와선 대뜸 "플로렌스의 제후"를 지목하는 겁니다. 영어로
분명히 씌여져 있고... 게임안내책자도 드리지 않았는데, 대뜸.... 음...
매니아인가보다라는 생각으로 게임안내를 마침 한가한 때라 한시간 동안 옆
에서 세세히 말씀드렸죠. 플레이 하나 하나 할때마다... 막판에 혹시라는 생
각이 들어서 "보드카페 준비중이세요?"라고 넌지시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러다 며칠 후 국내에서 보드카페치고는 좀 유명한 곳의 지점이 근처에 오
픈한다길래 가봤더니... 그곳에서 그때 그 분들이 손님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더군요.
허허... 50m도 안떨어진 곳에 오픈하면서 어차피 왕래할 사이 아닌가? 거기
오픈한다고 신나뿌릴 것도 아닌데... 거참 웃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떡이
나 돌릴일이지... 아무튼, 현재 성장중인 분야인만큼 경쟁도 경쟁이지만 서
로간에 유대와 협력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립으로 하시는 분도 그렇지만, 특히 체인의 경우 거의 되는 업종(?)알고
덤벼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 그렇지만 이것도 떼돈되는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체인사업 본점 업주분들은 좀 다르지만...
암튼, 야밤에 부루마블하는 손님들 구경하며 잡담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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