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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질문]한 라운드에 한장의 특별행동 카드를 쓸수 있는 횟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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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23: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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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세일로 아콜 확장판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사실 36천원일때 샀...) 오늘 오전에 돌려봤는데 이거 참 물건이더라구요.ㅎㅎ
본판은 수년전 몇몇 사람들에게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던 아르헨 국대의 메시 느낌이었다면 확장추가시 이니에스타&메시 콤보의 느낌이랄까... 잡설은 여기까지 줄일게요,ㅎ
철수와 영희가 2인플시, 한장의 특별행동 카드에는 3~4가지 액션이 써있는데요, 철수가 선으로 한장의 특별행동카드를 집어오고 영희는 일꾼으로 다른 행동을 하였다면, 철수는 자신 앞으로 가져왔던 특별행동카드의 사용하지 않았던 다른 행동을 할수 있는가? 에 대하여 룰북에는 명확하게는 설명되있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본 게시판에 글이 하나 있습니다.
http://www.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agri&mode=view&n=140&p=1&q=10&ss=4&key=%C6%AF%BA%B0%C7%E0%B5%BF&act=search
위 게시물에서의 대답은 그렇다.. 인데요, 오늘 오전 2인플을 돌려본 결과, 룰을 다시 읽어보고 그렇지 않은게 아닐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우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닐까해서 긱사이트를 한번 둘러봤습니다. 위 게시글에서의 답변주신분들보다 공신력을 인정함이 아닙니다.ㅎㅎ
첫번째글
http://boardgamegeek.com/thread/578262/special-action Geoff Burkman씨의 답변 // 근거 : 룰북의 문구
두번째글
http://boardgamegeek.com/thread/478183/special-actions-paying-food-for-them Philip Thomas
씨의 답변 // 명확한 근거 없음
우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닌거 같지만 두 답변 모두 명확한 근거가 없기에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룰북문구를 다시 살펴보기 전에, 영희가 철수가 사용한 특별행동 카드를 다시 가져오지 않을때 철수가 계속 사용할수 있게 될때의 이상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특별행동은 일꾼을 놓지 않는다는 장점과 함께 개개 행동 또한 행동판 위의 행동보다 크게 나쁘지 않음에도 이를 인정함은 과도한 이익이며,
2. 그렇다면 공동창고에 음식2개를 내고 가져온 사람은 자신이 특별행동을 하는것에 더해 타인이 계속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는것도 되는데, 이는 간접적인 견제로 그치는 아콜의 다른부분과 좀 상충하는 것 같고, 특별행동을 1번 사용하고 뒤집게 되는데 이는 불공평한것같습니다. 뒤집어놓고 계속 쓸수있다는건 더욱 이상하구요,ㅎㅎ
3. 원래 메카닉인 일꾼놓기와 완전히 다르게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룰북 문구를 한번 보면, 특별행동은 판주변(라운드 시작시 놓이는 곳)이나 다른 플레이어 앞에 앞면이 보이게 놓인 카드 한장을 가져온뒤 한가지 행동을 하는것으로(p.3) 자신앞에 놓인 카드는 요건으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뭔가 야매를 보태서 설명해보자면,
1. 특별행동카드는 '손에 들고' 발동한다.(You just activated...) <- 일꾼놓기와 다르게 보기위한 설정.원래는 자신 앞으로 내려놓고 사용하는것이 맞습니다.ㅎㅎ 발동시 이전 플레이어가 능력을 사용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아무 행동이나 한가지 할 수 있다.
2. 손에 들고 오기 위해서는 판주변이나 다른 플레이어 앞에 앞면이 보이게 놓인카드(이경우 창고에 음식2개)를 가져와야하며, 따라서 자기앞에 놓인 카드는 재차 손에 들수 없어 사용할 수 없다.
3. 따라서, 특별행동 최대 사용횟수는 한명의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특별행동 카드 장수만큼(카드당 한번만 사용하므로)이며, 카드를 기준으로는 한장당 두번만 사용 가능하다.
이상인것 같습니다.
이상의 글은 위의 다다글의 답변하신분들에 대한 공격이 결코 아니며, 단지 좋은 게임 싸게 사서 흥분한 상태에서 룰을 명확하게 하고자 함입니다.
여러분, 이 가격이라면 확장 꼭 지르셔야 합니다.ㅜㅠ 감동이에요,ㅎㅎ
ps. 확장 주요설비 중 요건이 '도자기 제작소 밑' 이라는건 본판 한글판의 '그릇 제작소'이겠지요?ㅎㅎ
본판은 수년전 몇몇 사람들에게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던 아르헨 국대의 메시 느낌이었다면 확장추가시 이니에스타&메시 콤보의 느낌이랄까... 잡설은 여기까지 줄일게요,ㅎ
철수와 영희가 2인플시, 한장의 특별행동 카드에는 3~4가지 액션이 써있는데요, 철수가 선으로 한장의 특별행동카드를 집어오고 영희는 일꾼으로 다른 행동을 하였다면, 철수는 자신 앞으로 가져왔던 특별행동카드의 사용하지 않았던 다른 행동을 할수 있는가? 에 대하여 룰북에는 명확하게는 설명되있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본 게시판에 글이 하나 있습니다.
http://www.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agri&mode=view&n=140&p=1&q=10&ss=4&key=%C6%AF%BA%B0%C7%E0%B5%BF&act=search
위 게시물에서의 대답은 그렇다.. 인데요, 오늘 오전 2인플을 돌려본 결과, 룰을 다시 읽어보고 그렇지 않은게 아닐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우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닐까해서 긱사이트를 한번 둘러봤습니다. 위 게시글에서의 답변주신분들보다 공신력을 인정함이 아닙니다.ㅎㅎ
첫번째글
http://boardgamegeek.com/thread/578262/special-action Geoff Burkman씨의 답변 // 근거 : 룰북의 문구
두번째글
http://boardgamegeek.com/thread/478183/special-actions-paying-food-for-them Philip Thomas
씨의 답변 // 명확한 근거 없음
우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닌거 같지만 두 답변 모두 명확한 근거가 없기에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룰북문구를 다시 살펴보기 전에, 영희가 철수가 사용한 특별행동 카드를 다시 가져오지 않을때 철수가 계속 사용할수 있게 될때의 이상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특별행동은 일꾼을 놓지 않는다는 장점과 함께 개개 행동 또한 행동판 위의 행동보다 크게 나쁘지 않음에도 이를 인정함은 과도한 이익이며,
2. 그렇다면 공동창고에 음식2개를 내고 가져온 사람은 자신이 특별행동을 하는것에 더해 타인이 계속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는것도 되는데, 이는 간접적인 견제로 그치는 아콜의 다른부분과 좀 상충하는 것 같고, 특별행동을 1번 사용하고 뒤집게 되는데 이는 불공평한것같습니다. 뒤집어놓고 계속 쓸수있다는건 더욱 이상하구요,ㅎㅎ
3. 원래 메카닉인 일꾼놓기와 완전히 다르게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룰북 문구를 한번 보면, 특별행동은 판주변(라운드 시작시 놓이는 곳)이나 다른 플레이어 앞에 앞면이 보이게 놓인 카드 한장을 가져온뒤 한가지 행동을 하는것으로(p.3) 자신앞에 놓인 카드는 요건으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뭔가 야매를 보태서 설명해보자면,
1. 특별행동카드는 '손에 들고' 발동한다.(You just activated...) <- 일꾼놓기와 다르게 보기위한 설정.원래는 자신 앞으로 내려놓고 사용하는것이 맞습니다.ㅎㅎ 발동시 이전 플레이어가 능력을 사용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아무 행동이나 한가지 할 수 있다.
2. 손에 들고 오기 위해서는 판주변이나 다른 플레이어 앞에 앞면이 보이게 놓인카드(이경우 창고에 음식2개)를 가져와야하며, 따라서 자기앞에 놓인 카드는 재차 손에 들수 없어 사용할 수 없다.
3. 따라서, 특별행동 최대 사용횟수는 한명의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특별행동 카드 장수만큼(카드당 한번만 사용하므로)이며, 카드를 기준으로는 한장당 두번만 사용 가능하다.
이상인것 같습니다.
이상의 글은 위의 다다글의 답변하신분들에 대한 공격이 결코 아니며, 단지 좋은 게임 싸게 사서 흥분한 상태에서 룰을 명확하게 하고자 함입니다.
여러분, 이 가격이라면 확장 꼭 지르셔야 합니다.ㅜㅠ 감동이에요,ㅎㅎ
ps. 확장 주요설비 중 요건이 '도자기 제작소 밑' 이라는건 본판 한글판의 '그릇 제작소'이겠지요?ㅎㅎ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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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님이 질문하신 것의 대답은 "아니다"가 맞습니다
하지만 링크 걸어놓으신 곳의 내용은 랄랄라님 질문과는 다른 경우입니다
링크 걸린 게시판에서의 상황은 "자신이 가져온 카드 외에 여전히 남아있는 카드가 있다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 입니다 자기가 가져온 카드의 다른 행동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음식 2개를 낸다고 해도 말이죠.
정리하자면 특별행동 카드 안에 들어있는 여러 개의 행동 중 한 라운드에 할 수 있는 것은 한 번뿐이고,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은 특별행동 카드가 남아있다면 내가 이미 특별행동을 했다 하더라도 그것을 집어올 수 있다는 말입니다
ps. 도자기 제작소가 그릇 제작소 맞습니다^^ -
일꾼놓기랑 다르게 보기 위해서 임의로 설정한 것입니다. ㅎㅎ 뭐 발동하고 내려놓는다고 봐도 실질적 차이도 적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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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 다다글의 질문 내용을 제대로 이해못해서 일어난 일 같군요, 아흑,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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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행동 카드는 손으로 가져오는 것은 아니구요.
사용시 자신의 앞에 놓게 됩니다.
(메인보드에 있던 것을 자신의 보드로 옮겨놓는)
다른 플레이어가 이미 사용된 특별행동 카드를
재사용할 경우에는 2음식을 내고 자신의 앞에 가져와
특별행동 중 아무거나 한가지 행동을 하고
행동이 끝난 후 특별행동 카드를 뒤집어 놓습니다.
이후 뒤집어진 특별행동 카드는 이번라운드에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요약하신 내용 중 손에 들고 발동한다는 내용을 제외하고는 맞게 정리하셨네요^^ -
확장은 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이 글을 보니 간만에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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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확장이 본판의 많은부분을 보완한것 같은데 G덱도 얼른 한글화해서 돌리고 싶습니다. 아콜 본판은 산지 2년되었는데 이제 재미가 붙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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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콜을 처음부터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10판 스무판하면서 묘한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면 이제 그때부터는 답이 없지요. 최근 아콜빠의 정점 doz도 무려 아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시절이 있었더래는. 지금으로선 상상이 가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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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관계없는 얘기였는데 갑자기 제가 등장하네요. 아콜은 밤샘 한번만 달리면 그 매력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게 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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