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z님 덕에 g덱들과 nl덱 fl wa덱등... 최근에 발매된 덱들을 하다보니...

요즘 같이 하는 친구들과 저는 완전 새로운 게임을 하는 기분입니다... 기능들이 새로워 지다 보니..

보드판에 자원상황이나 추가점수 상황에서 예상하지 못하는 결과들이 많이 나오네요...

그래서 고민시간도 길어지고 해서... 4인플 1시간 20분만에 돌렸던 사람들이 어제는 3시간이나 걸렸습

니다 헥헥... 그래도 참 재미지네요....

그런데... 매라운드 시작시... 라운드가 종료될때... 이런 카드들이 많아서.. 여러 카드가 같이 충돌하

면 누가 우선순위인지에 대해 의견들이 분분하다보니...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공정한 하우스룰을 만들어 보곤 있지만... 카드 양이 엄청나다 보니.. 앞으로 어떤 상황이

또 벌어질지... 알수가 없네요..ㅎㅎ

혹시 몇가지 상황에서 정확한 룰을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좀...

1. '매 라운드가 시작할때 깔아놓은 자원이나 음식을 가져오는것'과' 매라운드 시작시에 무엇을 할수

있습니다..' 라는 카드명령중에는 자원이나 음식을 가져오는 것이 선행 되는 것 맞는 거죠???

예를 들자면 우물로 깔아놓은 밥이 있는데... 학자카드로 라운드 시작시 1음식으로 직업을 놓을때 우

물밥을 이용해서 직업을 놓아도 되는 것이겠죠??

2. 수확이 아닌 라운드가 끝날때 착유동물의 갯수가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1음식을 가져가는 카드가

있더군요...치즈머시긴가.. 하는 카드였는데.. 그 카드가 내려져 있는 상황에서 숫양을 가진 플레이어

가 수확이 아닌 라운드에서 숫양의 기능으로 양이 번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착유동물의 갯수를

계산할때 숫양의 기능으로 양이 번식한 후 착유동물 갯수를 계산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아니면

두 상황이 동시에 일어나는 상황이라 착유동물의 갯수를 세는 동안에 동시에 번식을 하는 상황이니

갯수를 셀때는 아기양이 포함되지 않는 걸까요???

저희는 후자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동시에 일어난 상황이니 번식된 동물은 숫자를 세는 순간엔 존재

하지 않았다.. 로 말이죠..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3. '라운드의 시작시 가장 음식이 적은 플레이어는' 이라는 조건은 그라운드에서 들어오는 카드기능

으로 깔아놓은 음식이 들어온후 플레이어들의 음식갯수를 계산하는 것이 맞는 것이겠죠??? 매 라운

드의 시작이라는 말이 라운드 카드를 펼치기 전에(깔린자원도 가져가기 전에)라는 말인지... 아니면

라운드 카드도 펼치고깔린 밥도 가져가고 행동칸에 놓이는 자원들도 다 놓은 후 라는 말인지...

이 부분이 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