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구직업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직업은 내려놓으면 거의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직업을 내려놓기 싫으시면 직업 칸을 선택하지 않으면 됩니다.

혹시 옵션으로 드래프트 룰을 선택하셔서 게임 시작시에 직업을 골라야하는 걸 말씀하시는 건 아닌지요...

@외눈박이님

음. 제가 용어를 잘못 썼는지도 모르겠는데요.
아그리콜라 1인 플레이 룰을 적용하면, 특정 점수를 넘겨야합니다. (첫 게임시 55점을 넘어야 할겁니다. 아마도)
만약 해당 점수를 넘기면, 도전은 성공한 것으로 하고, 초과하는 점수의 1/2만큼의 음식을 가지고
새로운 게임을 시작합니다. 그때 방금 전 게임에서의 직업 1개를 이미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게임을 재도전합니다.
그리고 게임 클리어를 위한 점수는 더 높아지게 됩니다. (57, 60, 65 등등등으로 증가하다 1점씩 더 증가합니다.)
저는 이때 이미 가지고 시작하는 직업 1개를 "영구직업"이란 표현으로 사용하였습니다. ^^;

당연히 만약 매 라운드마다 직업을 1개씩 더 추가해서 가지고 시작했다면, 8번째 게임에서는
직업 7개를 모두 가지고 시작하므로, 보조설비 7장만 새로 받고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판에 직업을 한개라도 내려놓았다면 영구직업을 무조건 내려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길게 보고 7개 라인업에 넣어줄 수 없다 싶은 직업 밖에 안 들어왔다면 직업 내려놓지 않고 클리어 해서 다음판을 노려야죠.

저도 99점 까지 해보고 얼마나 땅을 쳤던지...

//꼬무인간

허억 ㅜㅜ 역시 그렇군요 ㅜㅜ...
직업카드나 보조설비 운이 나쁘면.. 정말 정말 운이 없을 때에는 점수가 잘 나질 않더군요.
문제는 이미 꽤 오래 진행되어 점수가 80점대는 넘어야 할 때 ㅜㅜ
그땐 보조설비가 안따라주면 정말.. 암담하더라구요. ㅜㅜ 결국 게임오버.

그쵸... 가장 반가운 보조설비는 채석장... 영구직업 7개로 시작하는데, 직업4개 필요는 뭐 조건도 아니고. 비용도 없고. 거기다 날품팔이에 곡식(6라운드부터는 채소)주는 직업 갖고 시작하니.


직업은 대충 한 10개 정도 예상해놓고 그거 안나오면 그 판은 직업 안 내려 놓으면서 게임 해야죠. 그리고 전 첫번째 판에는 꼭 가정 교사 내려놓구요. 그래야 그 영구직업 7개 되면 6점 확보하고 시작하는 거죠.

개인적으론 초반에 방 두개 만들고 나무 아끼려면 목수도 필수 인거 갖고, lord of the manor 도 필수 인거 같네요. seasonal worker 도 좋구요.

영구 직업 7개 만들고 채석장 나올 때 승부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