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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베르나 방식으로 아그리콜라를 해보려 하는데 조언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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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16: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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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5 hikaru7777
아그리콜라를 처음하면 친구들이 카드를 이해 못하는경우도 많고 카드 장수가 많다보니 할때마다 공개 아닌공개를 하게 되더군요.
예를들어 플레이 인원당 장비3장 직업3장 이런식으로 숫자를 정해서 카드를 공개/공유 해서 플레이를 해볼까 하는데
혹시 해보신분 있으시면 조언을 얻을수 있을까해서 글 올려봅니다.
카베르나 처럼 밸런스 맞게 기본카드에서 카드를 선별 하는 방법도 좋을거 같아서 카드 추천도 받고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나 좋은 하우스룰이 있으면 이야기 해주세요.
그리고 선이나 가족 늘리기 압박을 줄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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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그리콜라의 핵심은 "가족늘리기가 언제 열릴지 모른다"라서...다 열고해도 상관은 없지만 좀 심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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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카드가 열리는건 냅두고 장비와 직업만 공개 하려구요. 가족 늘리기 압박을 줄일수 있는 방법은 역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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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이 재미있는건데, 어려워하면..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우선 카드는 E덱 직업 7장, E덱 설비 7장씩 받는걸로 여러판을 해보는 방법 밖에 없어요. 가족룰은 오히려 재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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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도전 확장을 포함하시면어느 정도 가늘압박에서 벗어나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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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직업카드 보조설비카드를 7장에서 10장 이상 오픈해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누군가 직업을 놓거나 설비를 놓게 되면 바로 다시 덱에서 채우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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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자기 핸드에 히든카드로 한두장 정도 가지고 하는 것도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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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인원수에 맞는 직업과 설비카드를 펼치고나서 한장씩 선택해서 가져가는 드래프트 룰 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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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판당고님이 이야기 하시는 방법으로 해봐야겠어요. 드래프트룰은 숙력자는 자신이 갈방향을 짜서 갈수가 있어서 좋은데 초보자한테는 더어려울거 같아요. 동등한 상태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하고 싶은거라서요. 밸런스가 맞는 정해진 카드를 다 펼치고 한다면 초보자도 익숙해진 카드를 계속보면서 그카드들 조합안에서의 새로운 테크를 찾는것도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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