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네명이서 우루루 몰려온 평균나이20세 학생들이었습니다!
두번째 테이블에 앉아서 선생님들이 설명해주시는거 열심히 듣고 재미나게 플레이 했습니다..
모르는 카드 능력 나올때마다 선생님들 한테 물어보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ㅠㅠ!

도중에는 부스트팩을 사서 마구 추가하다보니까 랜드카드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져서 크리쳐만 나오는 웃지못할 일도 생겼었는데.. 랜드카드를 무료로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

그런데 4명이다보니 서로 번갈아가면서 몇판씩 하다보니까 벌써 저녁타임이되어서.. 밥먹고 나서 다시 올생각이었는데 도중에 친구한명이 일이 있어서 먼저 가는바람에 이상한 분위기에 휩쓸려서 다시 가서 게임하는건 흐지부지되고 집으로 왔네요..

첫번째 줄에 앉아 계셨던 많은 분들과도 게임을해보려고 했는데..
돌아오는길에 많이 아쉬웠습니다ㅠㅠ...

이제 어느정도 게임에 대해서 알게 됐으니 주변인들에게 널리널리 전파해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