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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다이스와 새로운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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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9 02: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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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좀 그만 사야겠다라고 마음 먹으려고 하는데, 왜 다이브다이스에선 자꾸 새 게임들을 들여놓는 겁니까? T.T 괜찮은 게임들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다이브다이스가, 싸지만 서비스 미흡으로 평판이 나쁜 인터하비보다 저에겐 훨씬 더 안 좋은 곳 같습니다. --a
Sunda to Sahul 너무 괜찮아 보이네요. 조각 맞추기(jigsaw)도 괜찮은데 보드게임 시스템까지 곁들여져 있다니. ^^ 게다가 (리뷰에 나오듯이 호주산 게임이고 2002년 최근작이어서 유명하지는 못 한지) 평가자 수는 얼마 안 되지만, 보드게임긱의 평점도 매우 좋군요. $로 파는 것에 비해서 가격도 상당히 싼 것이고요.
어느 리뷰를 보니까 원 제목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이 있더군요. (이런 것들을 궁금해 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는 것일까요? 아무도 이런 부류의 글을 안 쓰는 것 같네요.)
Sunda to Sahul simulates the colonization of early Australia (Sahul) by Indonesians (from Sunda).
(@see http://www.thegamesjournal.com/reviews/SundaToSahul.shtml)
이것 하나면 배송료를 내야 하니까 하면서 안 사고 참을텐데 2003년에 다시 나왔다는 Kurier des Zaren도 참 좋아 보이네요. 리메이크작이라니 틀림 없이 괜찮겠지요. 왜 이것도 전혀 비싸지 않은 것이야...... --; 게다가 자료 창고에는 환상적인 매뉴얼이 올라와 있고. (어느 분이 이렇게 깔끔한 매뉴얼들을 만드시는 건가요?)
이제 바랄 수 있는 것은 Inkognito처럼 빨리 품절되어서 유혹의 손길에서 벗어나는 것 밖에. (이렇게 참아보련다고 글까지 썼으니 안 사지 않을까? 아니려나......) 앗, Inkognito는 재입점되었던가요? --a
갖고 싶은 게임들은 사야지 하면서 좀 사기 시작했더니 걷잡을 수 없더군요. (이제까지 산 게임들을 방에 다 놓을 수나 있으려나......) 2003년 Essen이 두려워집니다.
그러고 보니 다이브다이스에선 시나브로 올해의 신작들을 많이 소개하네요. 역시 저를 유혹하고 있는, Citadels의 디자이너인 Bruno Faidutti의 최신작 Queen`s Necklace를 비롯해서 'Web of Power'의 디자이너인 Michael Schacht의 최신작 Paris Paris, 그 유명한 보난자의 디자이너인 Uwe Rosenburg의 최신작 Bean Trader, 위에서 이야기했던 Kurier des Zaren, 누구나 해 봤을 법한 타일류의 명작 칼카소네의 두 번째 확장판인 Carcassonne - Traders & Builders, 무척 평가도 좋고 인기 있는데도 아직까지 잘 참아낸 대작 Mare Nostrum 등등.
대중적인 Carcassonne 두 번째 확장판에 대해선 리뷰와 매뉴얼로 충실하게 소개하고 있는 등 대부분 리뷰들을 잘 올려 주었군요. 정말로 좋은 사이트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신작들보다 Inkognito나 Sunda to Sahul같이 괜찮으면서 (국내에)(비교적) 널리 알려지지는 못 한, 좋은 게임들을 소개해 주는 것이 더 좋더군요. 다이브다이스에서 앞으로도 계속 잘 해 주기를 바랍니다. ^^
- 준원 -
Sunda to Sahul 너무 괜찮아 보이네요. 조각 맞추기(jigsaw)도 괜찮은데 보드게임 시스템까지 곁들여져 있다니. ^^ 게다가 (리뷰에 나오듯이 호주산 게임이고 2002년 최근작이어서 유명하지는 못 한지) 평가자 수는 얼마 안 되지만, 보드게임긱의 평점도 매우 좋군요. $로 파는 것에 비해서 가격도 상당히 싼 것이고요.
어느 리뷰를 보니까 원 제목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이 있더군요. (이런 것들을 궁금해 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는 것일까요? 아무도 이런 부류의 글을 안 쓰는 것 같네요.)
Sunda to Sahul simulates the colonization of early Australia (Sahul) by Indonesians (from Sunda).
(@see http://www.thegamesjournal.com/reviews/SundaToSahul.shtml)
이것 하나면 배송료를 내야 하니까 하면서 안 사고 참을텐데 2003년에 다시 나왔다는 Kurier des Zaren도 참 좋아 보이네요. 리메이크작이라니 틀림 없이 괜찮겠지요. 왜 이것도 전혀 비싸지 않은 것이야...... --; 게다가 자료 창고에는 환상적인 매뉴얼이 올라와 있고. (어느 분이 이렇게 깔끔한 매뉴얼들을 만드시는 건가요?)
이제 바랄 수 있는 것은 Inkognito처럼 빨리 품절되어서 유혹의 손길에서 벗어나는 것 밖에. (이렇게 참아보련다고 글까지 썼으니 안 사지 않을까? 아니려나......) 앗, Inkognito는 재입점되었던가요? --a
갖고 싶은 게임들은 사야지 하면서 좀 사기 시작했더니 걷잡을 수 없더군요. (이제까지 산 게임들을 방에 다 놓을 수나 있으려나......) 2003년 Essen이 두려워집니다.
그러고 보니 다이브다이스에선 시나브로 올해의 신작들을 많이 소개하네요. 역시 저를 유혹하고 있는, Citadels의 디자이너인 Bruno Faidutti의 최신작 Queen`s Necklace를 비롯해서 'Web of Power'의 디자이너인 Michael Schacht의 최신작 Paris Paris, 그 유명한 보난자의 디자이너인 Uwe Rosenburg의 최신작 Bean Trader, 위에서 이야기했던 Kurier des Zaren, 누구나 해 봤을 법한 타일류의 명작 칼카소네의 두 번째 확장판인 Carcassonne - Traders & Builders, 무척 평가도 좋고 인기 있는데도 아직까지 잘 참아낸 대작 Mare Nostrum 등등.
대중적인 Carcassonne 두 번째 확장판에 대해선 리뷰와 매뉴얼로 충실하게 소개하고 있는 등 대부분 리뷰들을 잘 올려 주었군요. 정말로 좋은 사이트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신작들보다 Inkognito나 Sunda to Sahul같이 괜찮으면서 (국내에)(비교적) 널리 알려지지는 못 한, 좋은 게임들을 소개해 주는 것이 더 좋더군요. 다이브다이스에서 앞으로도 계속 잘 해 주기를 바랍니다. ^^
- 준원 -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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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다이스에서 (당분간) 공동구매 같은 것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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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준원님 다이브에서 5월에 공동 구매 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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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기...;;;
이제 드뎌 다이브다이스 폐인이 생기는 것인가요?..ㅡㅡ/ -
아.. 메뉴얼은 제가 쓴 것이지만..
오타가 좀 많은데요.. ㅠ.ㅠ 고치고 싶다는 생각이... 급하게 써서.. -
오타가 하나라도 있으면 고치셔야지요. 앞으로도 두고두고 배포될 테니까요. ^^
게시판에서 매뉴얼이나 리뷰에서 오타 찾기 같은 것을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
오타 찾기 놀이..
1개 찾을때 마다 나무하나 주기... -
나무요? El Grande나 Carolus Magnus에 들어 있는 wooden cu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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