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매된 이벤트덱 - 피렉시안과 미란 두가지 버전으로 나왔다죠!(근데 피렉시안쪽에는 사이드보드에 미란카드 두장이 들어있다고 하니 그게 에러인득ㅋ)

미란은 Into The Bleach
피렉시아는 Infect & Defile

으로 발매되었지요..

미란덱은 모노레드로 고블린덱을 개조한(?) 느낌이고
피렉시안은 흑청으로 컨트롤덱의 느낌입니다만...
뭐 저도 게임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으므로 여기서 덱을 평가하기는 무리니까 박스 오픈샷만 느껴봅시다 ㅋ

일단 위의 약간 광택이 있는 겉박스를 팻팩처럼 주변 박스를 분리하듯이 뺄 수 있는데 분리하면 이렇게 나오게 됩니다.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딱 보면 아시겠지만 겉박스 안쪽엔 그림이 없습니다... ㅠ
팻팩 처럼 안쪽에 히든포스터 있을줄 알았는데... 아쉽지만..

이미 기존팩은 뜯어서 다 분해해버리는 바람에 소개는 힘들지만; 여튼 박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닫히는 기믹이 의외로 참신했습니다 ㅇㅅㅇ

별거아닌거같은데 마치 똑딱이 단추를 열고 닫는 느낌?



박스는 토큰 및 주사위를 넣을 수 있는 곳과 카드를 넣을수 있는 곳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내용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60장 덱, 15장 사이드보드, 주사위 하나(MBS 마크), 카드 구분용 막



플텍을 씌우고도 덱 + 사이드보드가 충분히 들어갑니다.

(참고로 아직 제 덱은 사이드보드가 안정해져서 토큰들을 넣어놨습니다.)


이번 미란 이벤트 덱 덕분에 주력 백아티덱도 어느정도 완성되었고(카드 6장만 더 구해 넣으면 됩니다.. 흐흐) 남는 카드로 만들어본 WR 함성덱이랑, 찬드라누님의 불타는 덱을 어느정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ㅎ
(이건 뭐.. 덱을 산게 아니라 부품을 샀네요 ; ㅅ; ㅋ)


여튼 박스도 이쁘고 괜찮은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아마 피렉시아쪽의 이벤트덱도 구할거같군요 후후





아... 머니더거덜링이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