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시전(cast)하는 것과
그것이 발동되는 것에 차이가 있는데요..

그에서 약간의 혼동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사일런스는 더 이상 시전을 못하도록 하는 것이지
이미 시전된 주문이 발동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쇼크는 이미 시전이 되어있고
다만 스택에 쌓여 있는 것이고 남은 단계는 발동되어
효과가 적용되는 것만이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사일런스가 시전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발동을 막아주는 기능이 아니므로 정상적으로 발동이 됩니다.

사일런스는 시전하는 것을 못하게 할 뿐이지
이미 시전된 주문이 발동 되는 것을 막지는 못 합니다.

그렇군요.. 과거 아는지인중 어느분이 오림챈트를 카운터같이 쓰시길래 ㅡ.ㅡ;;; 답변감사합니다.

그래서 사일런스의 정석은 상대 업킵입죠.

또는 자신의 콤보를 완성시키기위해 내 턴 업킵때 쓰죠...

많이 배우고갑니다. 모두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