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주문은.. 해결되기 전에 스택에 쌓입니다..

만약 스택에 쌓인 상태에서 해결되기 전까지 여기에 순간 마법이나 활성화 능력 등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얘는 무사히 생물로 나오게 되죠.

예를 들어 무효화, 마나유실 같은 주문이 "스택에 쌓인 주문이 해결되기 전에 끼어들 수 있는 주문"의 대표적 예입니다...

그 경우
생물: 이 생물을 전장에 꺼낼래
무효화: 목표 주문을 무효화 할래...
순으로 스택에 쌓이고 실제로는 역순으로 처리되어...
무효화의 능력으로 스택에 쌓이고 실행되지 않은 주문이 사라지며
그래서 생물을 꺼낼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Celestial Crusader는 그런 것을 쓸 수 없게 해준다라고 보시면 되요.. 어쨌든 이 생물을 소환하려고 할 때는 아무도, "잠깐 나 이거 할께" 하고 끼어들 수 없어요... 소극적으로는 무효화를 안당하는 정도의 효과가 있고 실전에서는 조금 더 쓸모가 있을 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조금 어려워서 소극적으로 무효화 안당하는 정도로 이해하고 사용해야 할듯.. ㅋ 혹시 응용할만한(?)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ㅋ

예를 들어.. 세레스티알 크루세이더.. 를 내기 전에..
방어력이 2이면서 아주 좋은 백색 생물이 하나 있었다고 가정해요..
이 생물의 이름을 "존나쎄"라고 할게요...

세레스티알 크루세이더를 내는 순간... 상대는 여기에 스택을 쌓을 수 없죠... 따라서.. 아까 말한 방어력 2 생물은 방어력 3이 될 겁니다... 세레스티알 크루세이더의 효과 중 하나가 다른 백색 생물 +1이니까요...

보통 상대는 이런 순간... 스택을 쌓아서.. 쇼크 같은 주문을 써서
"존나쎄"가 강해지기 전에 죽이려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세레스티알 크루세이더 위에는 스택이 안 쌓이므로
존나쎄를 쇼크를 찍을 수는 없죠...
물론 소환이 끝난 뒤 적당한 타이밍에 세레스티알 크루세이더를 찍을 수는 있지만... 일단 존나쎄는 안 찍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에요...

으악 ㅋㅋ 완전 이해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