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mple(돌진), 써있는 그대로 입니다.
블럭한 모든 크리처를 파괴하고도 남는 대미지가 있다면 그 남는 대미지를 목표였던 플레이어나 플레인스워커에게 줄 수 있어요.

무한의 해시계도 역시 그대로, 스택에서 해결되는 즉시 턴을 종료하면 됩니다. 해당 어빌리티는 내 턴에만 사용이 가능하고요.

공격중인 크리처를 여러 크리처로 멀티블럭하는게 가능합니다.

무한의 해시계가 발동되면 이 시점에서 턴이 그냥 끝납니다.

전투가 시작되어 서로 전투 피해를 교환하기 전에 써 버리면 전투도 안하고 턴이 끝나죠.

이 카드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연구되었었습니다..

어떤 카드들은 전장에 나갈 때 다른 카드 하나를 목표로 해서 추방을 시킨 뒤, 턴의 마무리 단계 때 추방된 카드를 돌아오게 합니다... 이 카드는 보통 상대의 방어벽 하나를 치우고 다른 생물로 공격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활용하게 되는데요. 만약 이런 카드 능력으로 카드 하나를 추방한 뒤 턴이 끝나기 전에 무한의 해시계를 발동시켜 버리면 턴 마무리 단계가 생략된 채 턴이 끝나게 됩니다.

요약하면 그 외에 턴의 마무리 때에 돌아올 불이익을 없애거나 손의 카드 수를 7장 남기고 버리는 것을 하지 않기 위해 쓸 수도 있겠죠.

뭔가 재미있는 활용방법이 있을 듯 하여
많은 이들이 궁리했는데 현재는 개그용 정도로 용도가 굳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nd the turn. Activate this ability only during your turn. (Exile all spells and abilities on the stack. Discard down to your maximum hand size. Damage wears off, and "this turn" and "until end of turn" effects end.)

턴 끝에 사라지는 효과는 사라지고, 손은 최대핸드수로 맞춰야 한답니다. ㅎㅅㅋ

그렇군요.. 생각보다 더 쓸모 없는 ㅜㅠ

ㅜㅜㅜ 결국 겉멋만 든 해시계란 소리군요;;

정식으로 인정 받은 능력 중 가장 유명한 것이...
각하(성 드라프트의 심령)가 공격갈때 나오는 천사토큰이
턴 끝에 사라지는 격발능력이 스택에 쌓여 있을 때...
무한의 해시계 발동!
"천사가 사라지지 않아!" 뭐 이렇게 쓴다고 하는데요...
각하를 이렇게 쓰실 분은 없으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