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신보단 선타이탄,엘리쉬 노른이 낫고요 그넘들을 쓰시기엔 19랜드는 너무 적은것 같아요.

누구세요// 엘리쉬 노른이 뭔지는 잘 모르겠구요..;ㅁ; 선타이탄이랑 아바신 중에 고민하다 아바신으로 하긴 했습니다만..;; 선타이탄이 더 쓸만한가 보네요

사실 화이트위니는 블레이드 홀드에서 끝내는게 좋습니다. 후반 파워는 3백적칼 1흑녹칼정도면 충분하고요. 생물은 마귀사냥꾼, 래오닌 렐릭 와더 추천합니다.

굳이 거대생물을 쓰시겟다면 선타이탄보다 Elesh Norn, Grand Cenobite

Legendary Creature — Praetor
NPH
Vigilance
Other creatures you control get +2/+2.
Creatures your opponents control get -2/-2.
"The Gitaxians whisper among themselves of other worlds. If they exist, we must bring Phyrexia's magnificence to them."
4/7

이녀석이 훨 낫죠. 나오고 한방이면 필살;

누구세요// 아... 집정관 아줌마군요... 영입 고려해 보겠습니다. 일단 아바신을 빼보고 블레이드 홀드를 2장 더 넣어보겠습니다. 칼은...;; 제가 만들고있는 장비덱에 백적칼4랑 녹청칼2개가 있긴하지만..... 이덱에서도 칼을 쓰면 다른걸 많이 빼야겠네요..;;

예상하지 못한 상대 키카드 견제로 망각륜도 좋습니다. 한2~3개정도?

누구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됐네요

퓨어스틸 팔라딘이 드로우할만한 이큅이 없는데요?^^;; 덱만 보면 백색 어그로인데 팔라딘은 좀 쌩뚱맞아보이네요. 윗분 말씀대로 19랜드로 아바신 보려면 아주아주아주 힘들겁니다;; 이런덱에 잘 어울리지도 않구요. 제생각에는 기디온이랑 엘페도 그닥이에요.(기디온은 어그로덱 상대로 컨트롤들이 쓰는 카드죠) 굳이 고발비를 넣고싶으시면 랜드를 24장까지는 늘리셔야하구요. 필살이 될만한 친구(나오면 무조건 이긴다 수준)을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위에서 말한 엘리시 노른, 아바신 카드 중에서는 기셀라 정도.

보통 백색 어그로 필수카드는
교구의 투사
비운의 여행자
탈리아 or 대척결사
미란 크루세이더

정도구요. 얘들은 무조건 3~4장(1발비 애들은 4장씩) 채우시는게 좋습니다.

그 외 위에서 언급하신 마귀사냥꾼, 레오닉 렐릭워더, 주민소집, 망각륜, 신념의 방패(요건 신성한 굴절 쓰셔도 됩니다만 보통 컨트롤 상대로는 신념의 방패가 낫습니다), 그리고 칼 두어자루를 씁니다. 취향대로 넣으시면 될것 같구요. 이번에 추가된 친구들 중에선 성기사랑 가보니 기수들이 쓸만할거 같네요.

보통 모노화이트보다는 wwu나 wwr로 갈텐데 u의 경우는 마나유실이나 베이퍼 스내그를 써서 방어 생물을 올리거나 가카를 넣어서 뎀딜을 확실히 하거나...하구요. r의 경우는 디나이얼과 지옥의 기수를 넣어서 확실한 뎀딜을 하죠. 이번 생물중에서는 번개같은 망치전사나 케시그 불평꾼 열성적인 징집병 등도 쓸만할거 같구요.

미네르바// 조언 감사합니다. 퓨어스틸은 제가 착각을했네요. 이퀍먼트 내면 먹는줄 알았어요..;; 이퀩이 이퀌먼트의 약자인줄...;;;

아무래도 랜드를 좀 늘려야겠습니다..;; 어찌 카드줄이는게 더 힘드네요..;; 근데 아바신은 나오면 필살이 되지 않을까요? 생물이 죽을수도 없고... 고착 상태면 토큰이랑 생물이 많이 깔려 있을텐데..

퓨어스틸 팔라딘은 이큅먼트 내면 먹는거 맞습니다. 마법물체중에 마법물체 - 장비로 되어있는 카드들이 있을겁니다. 그런 카드들을 전장에 들여올때 한장 드로우합니다. 보통 백색을 기반으로 한 이큅 컨트롤에 쓰는데 요즘은 보기 힘든 카드죠^^

보통 매직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의 덱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어그로고 하나는 컨트롤인데요. 어그로는 초반에 빨리 생물을 깔아서 상대방 생명점을 최대한 빨리 깎아서 이기는 덱입니다. 보통 저발비 고효율 생물들(교구의 투사. 2턴 주민소집이면 1발비 허접주제에 3/3으로 때리기 시작하고 점점 세집니다)과 상대방의 방어를 흐트리는 카드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컨트롤은 상대방의 초반 공격을 최대한 버티면서(안죽을정도로 맞아주면서) 상대방의 힘(카드, 랜드)이 다 떨어질때쯤 도저히 감당이 안될정도로 강력한 생물을 꺼내서 이기거나 상대방 덱을 밀어서 이기거나 하는 그런 덱입니다. 이런 덱들은 보통 초반 생물이 거의 없고, 상대방 생물을 처리할 디나이얼이나 카드를 많이 뽑을수 있는 카드들, 그리고 아주 강력한 소수의 생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어그로는 4~5턴쯤에는 상대방을 빈사상태 또는 패배로 몰고가도록 짜야합니다. 보통 판쓸이(매스 디나이얼, 심판의 날과 같이 전장에 있는 모든 생물을 몰살시키는 주문)이 4발비 정도이고 판세를 잡고 천천히 이기려는 덱들은 보통 4~5턴에 이걸 떨어뜨리거든요. 상대방 카드 한장으로 내 공격생물 3~4장이 한번에 쓸린다면 엄청난 손해고 이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몇 대만 더 때려도 이길수 있도록 확실히 상대방의 생명을 깎아놔야 합니다. 교구의 투사, 미란크루세이더, 은빛칼날의 성기사 등은 모두 초반 극딜을 제공하는 카드들입니다. 보통 이친구들을 쓰면 4턴에는 상대방 생명점이 간당간당 할겁니다.

아바신은 8발비, 어그로덱으로는 게임을 못끝냈으면 이미 판쓸이를 한 두번쯤 맞고 핸드도 거의 없고 랜드도 상대방보다 훨씬 적은 아주 불리한 상황일겁니다(어그로가 8랜드 깔 쯤이면 컨트롤이나 램프덱은 15랜드는 깔려있을겁니다;). 그런상황에서 등판하는 고발비 생물이라면, 등판하자마자 게임을 끝낼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아바신은 파괴되지 않으니까 이후에 게임을 더 길게 끌면 이점이 있겠지만, 어그로덱은 끌면 끌수록 불리해질 뿐입니다. 그리고 현재 환경에는 아바신을 처리할수 있는 카드가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흑 1발비인 비극적인 헛디딤에도 바로 죽는게 아바신입니다. 2발비인 허깨비상에도 바로 죽고요. 열심히 꺼냈는데 한방에 죽으면 너무 억울하겠죠.

그래서 보통 어그로에서 5발비 이상의 고발비를 넣는다면 딱 한장, 그것도 게임을 끝낼수 있는 파워의 카드를 넣습니다. 엘리시 노른은 상대방 생물에 -2/-2를 주고 우리 생물에 +2/+2를 줌으로써 상대방 생물을 처리해서 우리 생물이 달리기 쉽게 하고 공격력을 올려줘서 끝낼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제가 말씀드린 기셀라의 경우는 우리편 생물에게 극딜을 제공해줌으로써 하나면 뚫리면 바로 게임을 끝낼수 있게 하구요. 그래서 추천드린겁니다.

보통 생물과 생물이 서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은 매직에서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둘다 생물을 많이 쓰는 덱이라고 할지라도, 분명히 공격하는 사람과 수비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지는게 매직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대치상황에서 매우 유리하게 할만한 아바신의 경우는 선호되지 않는거죠^^

미네르바/ 좋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