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회같은 곳에서 컨스 게임을 할때 덱과 추가로 사이드보드 15장을 준비합니다. 보통 한 매치는 3판 2선승제인데, 한판이 끝난후 사이드보드의 카드를 덱에 1:1 로 교환할수 있습니다. 보통 자신의 덱에서 취약한 점이나, 특정 덱 대항(메타..라고 합니다)카드를 사이드 보드에 넣곤 합니다.
예시> 목표 흑색 생물을 파괴한다 -> 상대가 흑색 아니면 소용없음. 그런데 상대가 흑색이면 좋은 카드이면서 내덱은 흑색에게 약함. 따라서 덱에는 넣지않고 사이드보드에 넣어두고 흑색덱 만나면 사용.

2. 60장 이상입니다. 상한은 없습니다.
랜드와 스펠비율은 덱마다 다른데, 보통 스펠(랜드 이외의 카드):랜드 = 3:2 정도로 구성합니다. 발동비용이 큰카드가 얼마나 들어가느냐에따라 조절하시면됩니다.

3.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플레인스워커는 능력은 좋으나 혼자서 뭔가 하기보다는 다른카드와 연계해야 효과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보통 발동비용이 많기때문에 많이넣었다가 첫핸드에 플레인즈워커만 잡히면 망 -_-; 하게 됩니다. 반면 생물없이 플레인즈워커와 여타 스펠로만 구성하는 덱도 존재합니다. 또한..비싸기때문에 많이 못넣는 경향도 있습니다. 쿨럭;

세심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이해가 잘 되네요. 플레인즈 워커는 1~2장 정도만 사용하는게 적절할 듯 싶습니다. ^^ 저는 65장 정도로 덱을 짜고 지형카드를 25장 넣고 플레이 중인데 잘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봤었네요~

사이드보드 카드는 0장 또는 15장으로만 구성해야합니다. 주로 특정 덱을 대비하는 카드를 넣습니다.
'이런 덱을 만나면 이 카드를 넣어서 유리하게 플레이 해야지' 라는 마인드로 준비하는 카드입니다.

덱은 최소 60장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는데, 보통 최소 60장으로 맞춥니다. 덱 장수는 적으면 적을 수로 효율이 좋으니깐요.
보통 대지카드는 20장~24장 정도로 구성합니다. 덱에 발동비용이 높은게 많다면 24장에서 많이는 26장 까지도 준비합니다.
발동비용이 주로 4 이하로 구성된 덱이라면 20~22장 정도도 괜찮습니다.

색깔 비율을 다음 시간에?! ^^


어떤 카드를 덱에 넣을 때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장은 '게임 중에 나와도 그만 안나와도 그만'
2장은 '게임 중에 한 번쯤은 나왔으면 좋겠네'
3장은 '게임 중에 한 번은 꼭 나왔으면 좋겠네'
4장은 '첫 핸드에 꼭 잡혔으면 좋겠네'

뭐 이정도의 느낌으로 덱에 넣습니다. 플레인스워커도 마찬가지구요.

슈퍼프렌즈 라는 별명을 가진 덱이 있습니다.

플레인스워커들만 잔뜩 들어간 덱이죠. ^^

덱 빌딩은 정말 재밌습니다.

추가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제 덱은 그럭저럭 비율은 맞는 것 같네요. 1,2,3,4장의 각각 wigh 들을 적어놓으시니 이해가 더 빠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