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이라면 아기자기하게 런 할수 있는 쉐이퍼 쪽으로 해서
논 링크(링크 관련 카드를 쓰지 않는) 덱을 만든다면 괜찮을 듯 하네요.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 저도 저 혼자만 넷러너가 재밌나봅니다..
동병상련이라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니 집에 가는대로 한 셋트 만들어보겠습니다. 코어 세트만 갖고 계신거죠?
저도 트레이스와 링크를 아예 배제하고 대결하는 구도가 좋을 것 같은데.

******************** 러너 덱 ********************

Identity:
Kate "Mac" McCaffrey : Digital Tinker (Core)


Total Cards: (45)
Event (22)
Easy Mark (Core #19) x3 ■
Infiltration (Core #49) x3
Modded (Core #35) x2
Sure Gamble (Core #50) x3
The Maker's Eye (Core #36) x3
Tinkering (Core #37) x3
Diesel (Core #34) x3
Special Order (Core #22) x2 ■■

Hardware (3)
The Toolbox (Core #41) x1
Akamatsu Mem Chip (Core #38) x2

Program (16)
Magnum Opus (Core #44) x2
Medium (Core #10) x2 ■■■
Crypsis (Core #51) x3
Femme Fatale (Core #26) x2 ■
Gordian Blade (Core #43) x3
Pipeline (Core #46) x2
Battering Ram (Core #42) x2

Resource (4)
Armitage Codebusting (Core #53) x3
Aesop's Pawnshop (Core #47) x1


와이프분께서 아직까지 게임에 능숙하지 못하다는 것을 전제로, 기본적인 것들에 익숙해질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코어셋트의 셰이퍼 덱을 짜봤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Medium(바이러스가 쌓이면 RnD에서 추가로 카드를 볼 수 있다),
Femme Fatale(아이스 한 개를 지정하여 서브루틴 당 1 크레딧으로 통과),
Special Order(특정 아이스를 뚫고 싶을 때 사용하여 원하는 아이스브레이커 프로그램을 찾는다)
의 사용 방법만 대략 설명 드리고 시작하세요!

******************** 코퍼레이션 덱 ********************

Identity:
Weyland Consortium: Building a Better World (Core)


Total Cards: (46)
Agenda (11)
Priority Requisition (Core #106) x3
Private Security Force (Core #107) x3
Posted Bounty (Core #95) x2
Hostile Takeover (Core #94) x3

Asset (7)
PAD Campaign (Core #109) x3
Melange Mining Corp (Core #108) x2
Adonis Campaign (Core #56) x2 ■■

ICE (15)
Wall of Static (Core #113) x2
Rototurret (Core #64) x2 ■
Neural Katana (Core #77) x2 ■■
Ice Wall (Core #103) x2
Hadrian's Wall (Core #102) x2
Enigma (Core #111) x3
Archer (Core #101) x2

Operation (12)
Hedge Fund (Core #110) x3
Beanstalk Royalties (Core #98) x3
Anonymous Tip (Core #83) x2 ■
Aggressive Negotiation (Core #97) x2
Shipment from Kaguya (Core #100) x2

Upgrade (1)
Akitaro Watanabe (Core #79) x1 ■■


역시 트레이스와 태그를 최대한 배제하고 힘싸움을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와이프분의 게임 이해도가 어느 정도인지 제가 짐작은 할 수 없지만,
코퍼레이션의 트릭키한 부분을 거의 모두 없애버린고로 후반까지 게임이 끌어지면 힘들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덱 모두, 넷러너의 재미 요소들을 모두 반영하고 있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간단한 덱으로 재미를 붙이시면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하는 것을 권장드려요.

처음엔 진테키 덱을 추천드릴까 했는데, 트랩을 너무 많이 밟으시면 러너를 플레이하는 사람이 기분이 나쁠 수도 ㅡ.ㅡ 있을 것 같아 초보자들에게 권장하는 웨이랜드 협회 덱으로 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진테키 덱에 약간의 경제 카드와 barrier type ice를 추가해서 게임해 보세요.

장풍마트/ 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 3번째 확팩까지는 있습니다 ㅎㅎ 태그와 트레이스가 없어야 더 재미있군요?!

전 들어가야 재밌을거라고 생각했는데 .. 아니었군요 ㅜㅜ 그래서 더 실패했던건지.. ㅜㅜ

감사합니다 도전해보겠습니다~

어이쿠, 저는 트레이스와 태그 개념이 혹시 초심자를 더욱 헷갈리게 하는 주원인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당연히 있는 것이 더 게임이 찰집니다. 헷갈리지 말라고 없앤 거에요.
두분 모두 게임이 익숙하시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는데요...

확장 1, 2는 러너를 위한 확장이라기보다는 코어 셋트만으로의 대결에서 불리했던 코퍼레이션을 구제해주는 느낌이 드는 확장이에요.
확장 3번의 새로운 러너 아이덴티티인 Chaos Theory와 셰이퍼 진영의 Test run 및 Personal Workshop, 크리미널의 Emergency Shutdown 정도가 재미있는 러너 카드죠.
제가 위에 잔뜩 삽질을 한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장풍마트/ 아닙니다~~ 아직 익숙치 않아서 거의 코어셋으로만 즐기고 있어요 ㅎㅎ

장풍마트님이 짜주신 덱으로 플레이 더 해보고 점점 덱 짜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ㅎㅎ

와이프도 함께요 ㅎㅎㅎㅎㅎ 확장들은 프로텍터 끼우면서 읽어만 봤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