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메뉴얼 한글화가되어 판매를 한다는건가요?
그거 정말 반가운 소식이군요^^

룰북에 죽고 사는 제 입장에서는 꽤 반가운 소식이네요. ^^
(근데 또 영문이랑 다르게 해석되서 분란을 일으키는 거 아니겠죠? -_-;)

음, 어디서 보신 소식인가요? 관심 가는 뉴스인데 출처가 궁금합니다.

허걱! 설마 오늘 만우절 아니죠?

일단 어느 게임사가 한글매뉴얼을 발매한다는 얘기는 어디서 들었는데 오늘 유로게임즈가 그런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출처는 보드게임방닷컴입니다. 지들이 공구하는 물건중 유로게임즈 매뉴얼은 6월에 정식으로 제공된다고 하는군요

A Dog's Life , Armada3 , EVO - Last Gasp of the Dinosaurs , Formula De - English , Gouda! Gouda! , Mare Nostrum , Serenissima 게임은 6월중 수입사에서 공식한글메뉴얼이 제공되는 관계로 BGB에서 따로 한글메뉴얼은 제공되지 않으며, 6월에 발표되는 한글메뉴얼로 제공해 드릴예정입니다

에이~ 아닐꺼여요..
수입사..라는 곳도 아마도 한국회사이고.. 이곳에서 게임 매뉴얼을 작업해서 같이 끼워준다는 뜻인듯 합니다. 수입사가 어딘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보드게임방과 밀접한 관계가 있거나 혹은 그냥.. 그들 자체겠죠. 굳이 수입사에서 제공한다고 하는 이유는.. 몇가지 있겠지만 전 어째.. 나쁜 의도로만 보이네요.. 암만해도 한번 씨워진 나쁜이미지는 쉽게 지워지질 않네요..

아울러.. 시공사(전두환씨 아들래미가 운영하는)에서 라벤스부르커 제품을 수입하는데 거기엔 아주 번듯한 한글 매뉴얼이 포함(래핑속이 아니고 따로..)되어 있습니다. 그냥 한글 프린트한 수준이 아닌.. 아주 번듯한..매뉴얼이죠.

저도 보드게임방의 폐쇄적인 분위기에 처음에 막 활동하다가 지금은 안하지만(한때 활동 1위였다는...-_-) 보드게임방에서 얘기한거뿐 아니라 누군가가 게시판에 글을 남기기도 해서.... 끄응...
그리고 보드게임방에서 자체적으로 계속 매뉴얼을 만들었었기 때문에 구지 안만들고 나중에 게임구입자에게 따로 제공한다는것이 그럴거 같다는.... 흐음... 이게 거짓이면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리겠군요.. 크흑...

보드게임방 사이트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곳이라고들 해서 잘 가 보지 않아서 몰랐었습니다.
시공사(!)에서 Ravensburger 제품을 수입하는군요.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시공사 웹사이트엔 책 밖에 없는 듯 싶네요.

시공사웹사이트 아래쪽에 여러사이트가 있습니다
그 사이트중 뫼비우스를 거쳐 구입안내로 가시면 라벤스부르거라고 친절히 한글로 써져 있네요
근데 중요한 가격은 안 나와있다는...

http://www.moebius.co.kr/index.jsp
이곳은 뫼비우스라고 하는.. 사실 시공사와 좀 차이가 있는 회사였으나.. 합병당했습니다.(메이저리티와 마이너리티 보너스는 얼마였을까나..)
암튼.. 지금은 시공사의 자회사로.. 보드게임을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품 판매는 안합니다. 패키지로.. 묶어서 방문 판매만 합니다. -_-
구입한 '교재'는 방문선생님이 제대로 체계적으로 지도하여 머리가 좋아지도록.. 도와준답디다.. -_-+
뭐.. 그런겁니다..
또한.. 꽤 비쌉니다. 묶어팔지만.. 더 싼것이 아니죠..
흘.. 그런데도.. 날개돋힌듯 팔린답니다.
한달간 팔리는 물량이.. 국제취미, 퐁당주사위, 넥슨(이건 뭐라 할말 없다..쩝), 책과주사위등등에서 팔리는 다양한 제품들 모두의 매출보다.. 많답디다.. 헐.. 단품 주문하겠다니까.. 천만원 단위로 해달라네요..쩝..
암튼.. 그냥.. 그런줄..알고 계셔요..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정보여서..죄송합니다.

(헉, Amazing Labyrinth, Pueblo, San Marco, Set 등. 잘못하다가는 이런 게임들의 매뉴얼 등을 유포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군요. --a)
사실 저런 식으로 유아~소년 교육용으로 보드게임들을 판매하는 사업을 하면 좋지 않을까 혼자서 상상해 보고 있었습니다. (역시 내가 생각하는 것은 남들이 이미 다 해 놓은 것들이군요. --a) 어쨌든 국내에서 어린이용 보드게임을 구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매우 좋은 정보였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있는 Descartes Editeur 국내 총판사가 결정되었답니다. 그래서 국내 총판사에서 공식적으로 한글 메뉴얼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가격도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는 군요. 웃흥 신난다...
제길... 세레니시마 싸게 살수 있었을텐데... 쉣 (아직도 함 돌려보지도 못한걸...)

아울러.. 하바제품은 toyton.co.kr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아동용 보드게임 시장은.. 이미 상당하더라구요.
그분들과 이야기 해보았었는데.. 그분들은 지금의 보드게임카페나.. 이쪽 시장엔 관심이 없으시더군요..
말씀처럼 그 게임들 매뉴얼 배포...
그건에 대해서도 그쪽 담당자와 이야기 해 보았었는데.. 일단 문제삼지는 않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쪽 시장이 커지면 가만 두고 볼 순 없다고.. 하더군요^^ 허나..그쪽에서 보기에 이쪽시장이 커진다는..것은 지금시장 규모의 50배정도는 되어야 할듯하니.. 문제는 없을듯하죠? (그래도.. 찔리니까.. 하지 말아야지~)

이번에 넥슨에서 판매하는 할리갈리에도 한글 메뉴얼이
박스안에 들어있었습니다.
근데 메뉴얼을 읽어보니 끝부분에 애매한 부분은 영어매뉴얼을
읽어보라는 말이 있더군요
할리갈리 한글매뉴얼이 이런데 ㅋㅋ
다른 게임들은 곳곳에 영어매뉴얼을 읽어보시오 라는 말이 있겠네요 -.-;;

페이퍼이야기도 한글매뉴얼을 끼워 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못들었고 지나가는 얘기로 들었습니다만...

지금 서비스되는게아니고 이제 곧 페이퍼에서 물건사면 그 안에 페이퍼 룰연구소에서 번역한 룰이 들어 있을꺼다라는 얘기를 살짝 들었습니다...

출처는 인터하비...랍니다...^^

꽥...
페이퍼 이야기 연구팀의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에요...
누가 그런 이야기를...... 허허... --;
한글 룰로 어여 번역해서 넣고 싶은 생각이야 굴뚝같지만 말입니다... 허허...
암튼 한글 룰 저도 넣고 싶어요... 인력과 시간만 된다면 말입니다. T.T

엥?...올드램프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그건 헛소문이었군요...

한글룰이 들어 있는 보드게임...정말 좋을꺼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