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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보드엠 토너 참가 러너덱 소개입니다
  • 2014-08-06 02: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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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부드러운식칼
안녕하세요, 마침 잠도 안오고... 하여 지난 번 코퍼덱에 이어 
오늘은 보X엠 토너에 갖고 나갔던 러너덱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최근엔 늘 휘자드만 들고 나갔던 거 같네요.
보통은 Hostage + Professional Contact / Kati 를 주로 사용하는
휘자드의 탈을 쓴 느린 크리미널을 굴렸습니다만.
이번에는 처음부터 작정하고 빠른 빌드와 원격서버 견제를 목표로 잡은 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Whizzard: Master Gamer (What Lies Ahead)

Event (15)
3x Account Siphon (Core Set) ••••• ••••• ••
3x Dirty Laundry (Creation and Control)
3x Deja Vu (Core Set)
3x Retrieval Run (Future Proof)
3x Sure Gamble (Core Set)

Hardware (5)
3x Grimoire (Core Set)
2x Plascrete Carapace (What Lies Ahead)

Resource (8)
2x Data Leak Reversal (Future Proof)
3x Liberated Account (Trace Amount)
3x Same Old Thing (Creation and Control)

Icebreaker (11)
2x Corroder (Core Set)
3x Femme Fatale (Core Set) •••
3x Knight (Mala Tempora)
1x Mimic (Core Set)
2x Yog.0 (Core Set)

Program (7)
3x Datasucker (Core Set)
1x Medium (Core Set)
1x Nerve Agent (Cyber Exodus)
2x Parasite (Core Set)

15 influence spent (max 15) 
46 cards (min 45)
Cards up to Mala Tempora

#1. 본래 사이펀을 그리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번 덱에서는 사이펀을 신나게 우려먹기 위해 (최대 9회 사용 가능)
작정하고 데자뷰 + SOT를 꽉꽉 우겨넣었습니다. 
그만큼 사이펀 의존도가 높아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단점입니다.
하지만, 코퍼가 사이펀 방어를 위해 HQ에 아이스를 겹겹이 쌓으면 쌓는만큼 또 다른 방향으로 게임을 끌어갈 수 있죠.

#2. 보시다시피 아이스브레이커에서 팜므가 차지하는 위상이나 비중이 굉장히 큽니다.
사이펀으로 빨아들인 돈이든, Liberated Account로 뻥튀기한 돈이든 상관없이 최대한 빨리 뽑아내고
코퍼의 비싼 아이스 하나를 무력화 시키는 게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사이펀 한 번 수준으로는 팜므 한 장 인스톨이 고작인데다, 그만큼 HQ 방어가 튼실해질테니
Retrieval Run 을 사용해서 팜므를 설치하는 걸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아카이브에 압박을 주는 것도 무시 못할 부분이죠. 

#3. 사이펀의 연속적인 사용을 통해 태그 미 스타일로 운영하다 보니,
이 태그로 이득 볼 다른 방향을 강구해 보았습니다.
DLR로 불리는 Data Leak Reversal은 이번에 처음으로 활용해 본 카드입니다만 
써보니 확실히 악명높은 이유를 알 것 같더라구요.
코퍼가 2원+1클릭을 소비해 DLR을 버리도록 강제하는 것도 좋고,
R&D를 2~3장씩 밀어내는 것도 좋습니다.

#4. 그 밖에 깜짝 아이템으로 너브에이전트/미디엄을 넣긴 했는데, 이 쪽은 생각보다 활용도가 별로 없었습니다. 
아마 이 덱을 수정한다면 R&D 방어를 강요하고 아이스 레즈 비용을 빨아먹기 위해 미디엄만 두 장을 넣지 않을까 싶네요.
HQ: 사이펀 / R&D: 미디엄 / 아카이브: Retrieval Run으로 3종 압박 세트를 완성시킬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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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안함
    • 2014-08-06 14:26:05

    아이스 브레이커와 쉬폰이 빨리 손에 잡혀 줘야 쉬폰을 넣을수 있을것 같네요.(안드로메다가 역시 좋음...) 그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넣으신것 같아요. 좀 늦어지면 코퍼의 아이스를 뚫기위해 프로그램이 이것 저것 깔리면 메모리가 부족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Retrieval Run 자주 써보진 못했습니다만 은근히 비싼 느낌의 비용 3크레딧... 
    • Lv.1 부드러운식칼
    • 2014-08-06 23:31:42

    초반에 사이펀이나 리트리벌 런 둘 중 하나만 잡히면 됩니다. 리트리벌 런으로 설치하는 건 보통 요그나 팜므였구요. 경우에 따라 버려진 나이트나 팜므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보통은 아이스브레이커 3종 세트를 갖추지 않고 나이트와 팜므로 아이스를 깨는 편이라, MU는 생각보다 훨씬 많이 남는 편입니다.콘솔 빼고 다른 걸 넣을까 고민할 정도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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