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일단... "턴"이라는 단어를 "클릭" 대신 쓰고 계신 것 같습니다. 턴이라는 단어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으니, 클릭이라는 단어를 대체할 쉬운 단어가 필요하다면 "턴" 대신 "액션"이라는 단어를 쓰시는 게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1. 프로그램을 트래시하는 카드를 쓸 때 버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귀중한 프로그램 트래시 행동을 기생충에 낭비하는 건 아깝고, 보통은 기생충이 붙은 아이스를 버리죠.2. 러너의 모든 Recurring Credit는 러너턴 시작시마다 보충됩니다. 보통의 경우 러너턴마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3. Sneakdoor Beta의 정확한 효과는 "클릭 : 아카이브에 런을 한다. 이 런이 성공했다면 HQ에 접속한 것으로 간주한다" 입니다. 이 카드를 이용해서 런을 했다면 러너는 아카이브/HQ를 선택할 방법이 없으며, 무조건 HQ에 접속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단 아카이브에 도착했다면 턴이나 클릭을 소모하지는 않기 때문에, 회사는 런이 성공하기 전에 끊어내야 합니다. 4. 모든 레즈는 클릭이나 턴 소모를 하지 않습니다. 레즈된 카드에 클릭을 사용하는 능력이 존재한다면 여기에 클릭을 쓸 수는 있겠습니다. 또한 아이스는 특별한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회사턴에 레즈할 방법은 없습니다.5/6. 아젠다를 스코어하는 행위도 클릭이나 턴 소모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아젠다는 레즈되지 않습니다. "레즈할 때..." 등등의 텍스트도 트리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회사의 턴 시작, 혹은 어떤 액션이 끝난 뒤, 적절한 어드밴스 갯수를 만족했다면 그냥 아젠다 카드를 러너에게 보여주고 스코어하면 됩니다. 룰북 뒤에 아마 턴 진행 도표가 있을텐데 그걸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1. 보충해보겠습니다. 로또 터렛이나 이치류의 아이스의 서브루틴을 러너가 당했을때 (trash program) 코퍼가 프로그램을 부술수 있습니다. 다만 이경우엔 아이스 브레이커를 부수는 것이 보통 이득입니다. 또한 기생충이 붙은 아이스를 버리면 기생충과 아이스가 같이 사라질수 있는데 이때는 반드시 그 서버에 새 아이스를 설치시 아이스를 트래쉬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