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제대로 번역이 다듬어져서 재판이 나오면 어쩌지 하고

몇주동안 끙끙대며 고민하다가 초판 판매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이라 아직 재판은 논의중이라는걸

듣고 결국 질렀습니다. ;ㅁ;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배양액 경우, 제 생각엔 바이러스 카운터당 추가로 카드를 액세스하는 것이

카드효과 발동조건을 만족하면 그냥 그렇게 하는것 같아

크게 문제될 것 같진 않은것 같은데 일단 본판이 오고 전반적인 룰을 파악해야겠네요.

배양액 카드 설명이 오역이라고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부분입니다.

배양액 카드를 쓰는 이유가 바이러스 카운터를 심어서 상대 연구개발부서 카드를 추가로 액세스하는 거기 때문에

(여러 효과중 하나를 선택해서 적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딱히 거기에 의무나 선택의 의미가 아니라 조건만족하면 바로 효과를 발동시키는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넷러너 전반적인 룰에 예외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표현이 '허용하다'란 단어를 썼지만, 그 효과는 배양액 카드만을 씀으로써 얻는 효과라.. @ㅅ@

정말 옵션으로 주어져서 선택해야되는 거라면, 확실하게 따로 더 표기가 되어있었을 것 같은데..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게 원문에는 옵션으로 나와있다고 해서 확인을 해봤지만..(배양액 오역부분)

그냥 그 카드 효과를 발동해서 쓰냐, 발동안시키고 안쓰냐의 옵션을 말씀하시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이건 기본적으로 모든 카드겜에서 어떤 카드를 발동해서 쓸것이냐, 안쓸것이냐와 같은 일반적인 얘기라

굳이 이걸 가지고 오역이다! 라고 하신 것 같지는 않은데..으아...모르겠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