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방법으로는,1. 원격 서버를 하나만 만들고, 계속 아이스를 쌓아 올립니다.2. '덫(스네어)' 카드를 최대한 사용합니다. 갑작스런 공격으로 러너의 플레이 상황을 순식간에 망쳐버려서, 러너가 사태 수습동안 코퍼는 득점 할 시간을 법니다.3. 코어셋만 하는 거라면, 진테키는 하지 마세요...

말씀처럼, 기업이 원격에 뭔가 설치하는 타이밍을 노리고 들어오는 것이 러너의 기본 전략 중에 하나라,그 허를 찌를 수 있는 아젠다 배리에이션이 많아야 기업이 승리하기 편해집니다. 그러다보니 코어셋만으로는 기업이 좀 힘들긴 합니다.그래서 2/1. 3/1 아젠다가 있고 그렇게 궁수(프로그램 트래쉬로 러너를 뭉개버림)도 활용가능하면서 자금력도 출중한 웨이랜드가 괜찮은 편이구요. (이쪽은 도중에 전략을 플랫라인 쪽으로 변경하는 것도 빠르죠.) 그리고 아젠다 스코어링이라면 역시 FA(패스트 어드밴스)인데, 이쪽은 코어셋 카드(특히 한셋이라면 더더욱)만으론 조금 힘이 부족하긴 합니다. 그래도 3/2 아젠다인 아스트로스크립트와 샌샌시티가 코어셋 카드라서 쉽게 시도는 해볼 수 있으니 한번 즐겨보셔요. 추후 다른 전략 짤 때도 도움이 많이 되요.

그 리모트 서버 만들때마다 카드 1장씩 드로우 하는 아이덴티티로 한 다음에 계속 자산만 늘려가보세요. 이러면 턴당 돈이 꾸준히 들어오기 때문에 러너와의 돈싸움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