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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제1회 카드캐슬 창원 넷러너 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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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0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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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haroo
나루형님이 올리셧길래 왠지 올려야 할거같아 기억을 더듬어 후기를 씁니다! 시간이 좀 흐른후에 적는 후기라 100%정확하진 않을수도 있지만 최대한 기억나는데로 써보겠습니다.
먼저 코퍼부터!
덱리스트
Tennin Institute: The Secrets Within (Honor and Profit)
Agenda (9)
3x Braintrust (What Lies Ahead)
3x Medical Breakthrough (Honor and Profit)
1x Philotic Entanglement (Honor and Profit)
2x The Future Perfect (Honor and Profit)
Upgrade (3)
2x Caprice Nisei (Double Time)
1x Cyberdex Virus Suite (Order and Chaos)
Operation (21)
3x Beanstalk Royalties (Core Set) •••
3x Hedge Fund (Core Set)
3x Trick of Light (Trace Amount)
3x Commercialization (Cyber Exodus) •••
3x Green Level Clearance (A Study in Static) •••
3x Restructure (Second Thoughts)
3x Medical Research Fundraiser (Honor and Profit)
Barrier (6)
2x Wall of Thorns (Core Set)
3x Ice Wall (Core Set) •••
1x Tyrant (A Study in Static) ••
Code Gate (6)
3x Quandary (Double Time)
3x Lotus Field (Upstalk)
Sentry (4)
2x Swordsman (Second Thoughts)
2x Tsurugi (True Colors)
14 influence spent (maximum 15)
20 agenda points (between 20 and 21)
49 cards (min 45)
Cards up to Order and Chaos
한번도 굴려본적없는 텐닌?(테닌?)입니다. 러너가 성공적인 런을 하지 못했을시 아무카드위에 발전토큰을 놓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저는 위대한 잭느님이 계신 오프닝 뭅스도 없고 멀쩡한 바이오로이드인 ELi가 있다는 퓨쳐 프룹도 없는 비루한 코퍼인지라 초반에 돈을 왕창벌어서 러너가 리그를 갖추기전에 적당한 아이스를 설치 원격을 보호하면서 잽싸게 득점하는걸 목표로 덱을 짯습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돈을 왕창버는 오퍼레이션 경제를 하기로결정 돈버는 오퍼레이션은 죄다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는 저렴한값에 앤드런이 꼭있는 그런 친구들로 준비했습니다. 소드맨은 물론 이터 키홀이 나올까봐 혹시나 해서 넣었습니다.
vs 정군 (카오스)
긴장되는 첫경기였습니다. 정선생의 카오스와의 대결! 정선생의 핸드가 말린나머지 리그를 갖추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사이에 저는 무난하게 아이스들을 설치하고 득점해서 승리!
vs 슥명형님 (콰잘? 쿼잘?)
방벽하나는 쉽게 깬다는 그분이십니다. 문제는 여기서 터졌습니다. 처음 손에 잡힌건 오퍼레이션 5장 이건 아니다싶어서 멀리건하고 다시 5장뽑았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오퍼레이션3장에 아젠다가 2장손에들어옵니다. 아이스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혹시나하는마음에 콥의 메인드로우차례를 믿어봤는데 아젠다가 올라옵니다. 다급해집니다 아까운 클릭을 써서 추가로 드로우합니다. 아젠다가 올라옵니다. 절망감을 안고 오퍼레이션 2장을 사용하고 턴을 넘깁니다. 러너가 쉬운도박을 쓴후 HQ, R&D모두가 빈것을 보고 웃으며 맨몸으로 HQ에 런을 합니다 아젠다가 사라집니다. 한번더 HQ런을 합니다. 또 아젠다가 사라집니다. 그렇게 턴이 넘어가고 다시 돌아온 제차례 비록 불리하지만 아이스를 꼭 설치하리라 믿고 메인드로우를 합니다. 아젠다가 올라옵니다. 부들부들 거리며 한번더 드로우합니다. 아이스가 올라왔습니다. 손에 이미 2장의 아젠다가 있기때문에 hq를 틀어막습니다. 다음턴에 러너가 R&D에 런을 하더니 아젠다가 연속으로 나오고 게임은 터졌습니다.
길게 적은 이유는 잊을 수가 없기때문입니다. 너무 일찍끝나서 재미삼아 한겜더했는데 역시나 비슷한 결과가....
vs 나루형님(헤일리)
파죽지세로 4연승을 하고 나타난 나루형님입니다. 저의 멘탈은 좀전의 경기로 산산조각 났기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게임을 하기로했습니다. 그러나 이게 왠걸 시작드로우가 아이스 아이스 오퍼오퍼아젠다 이렇게 아름답게 나옵니다.
무난히 아이스깔고 원격지키면서 그의 연승을 파괴했습니다.
러너편
c&c확장도 없는데 교수님이라니! 하늘도 무심하지 하면서 재미로 교수님 덱을 짯습니다. c&c확장이 없는게 크더라구요(클론칩이라던가 클론칩이라던가.....)
덱소스
The Professor: Keeper of Knowledge (Creation and Control)
Event (15)
3x Diesel (Core Set)
3x Modded (Core Set)
3x Sure Gamble (Core Set)
3x Test Run (Cyber Exodus)
3x Quality Time (Humanity's Shadow)
Hardware (8)
3x CyberSolutions Mem Chip (Fear and Loathing)
2x Astrolabe (Up and Over)
3x Cybsoft MacroDrive (All That Remains)
Resource (7)
1x Aesop's Pawnshop (Core Set)
1x Utopia Shard (All That Remains) •
3x Earthrise Hotel (The Source)
2x Symmetrical Visage (The Valley)
Icebreaker (10)
1x Corroder (Core Set)
1x Mimic (Core Set)
1x Yog.0 (Core Set)
1x Femme Fatale (Core Set)
1x Ninja (Core Set)
1x Battering Ram (Core Set)
1x Gordian Blade (Core Set)
1x Morning Star (What Lies Ahead)
1x Deus X (A Study in Static)
1x Study Guide (Breaker Bay)
Program (16)
1x Djinn (Core Set)
1x Medium (Core Set)
1x Parasite (Core Set)
1x Sneakdoor Beta (Core Set)
3x Magnum Opus (Core Set)
1x Imp (What Lies Ahead)
1x Nerve Agent (Cyber Exodus)
2x Paintbrush (Double Time)
3x Leprechaun (Upstalk)
1x D4v1d (The Spaces Between)
1x Clot (The Valley)
1 influence spent (maximum 1)
56 cards (min 45)
Cards up to Breaker Bay
승율은 0%에 수렴하니 그냥 그려려니하고 보시면됩니다.
경제카드도 아무리 고민해봐도 땡 오푸스경제밖에 답이안나옵니다. 그래도 이프로그램 저프로그램 영향력 제한없이 마구쓴다는건 매우좋더라구요 그래서 모든걸 다설치해볼마음으로 다집어넣었습니다. 카드를 찾아올수있는방법이 테스트런밖에 없는거같아 그럴바엔 드로우라도 많이해서 많이보자는 마음으로 드로우수단을 많이 넣었지만 결과는 물론 0승^^
vs 정군 (하스 코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넷러너 코어에서 가장좋은 아이디인듯한 하스입니다. 손패에 오푸스가 바로 잡히길래 멀리건 없이 킵을 외쳤지만 리그를 갖추기도전에 코퍼가 득점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가난에 허덕이며 게임은 끝났습니다.
vs 슥명형님 (NBN: The World is Yours)
잘 보기도 힘든 핸드수 1장늘려주는 NBN입니다. 오푸스가 안나오고 테스트런도 안나오고 역시나 가난에 찌들어 회사가 득점하는걸 구경하다 끝났습니다.
vs 나루형님 (진테키 바이오텍)
3클릭써서 플립하면 뭐가 나올지 예상할수 없는 진테키 바이오텍입니다. 전에도 한번 해본덱이라 원격이 엄청나게 늘어난다는건 알고 있엇습니다. 그래서 오푸스하나믿고 돈돈 런 하면서 원격들을 다 부숴나가고 그와중에 아젠다는 득점해나가고 있었습니다. 아젠다도 5점이나먹었고 하나만 더먹으면되는데 3클릭 런에서 싸이킥 필드를 밟습니다. 핸드가 와장창하고 날아갑니다. 급한마음에 이엠피가 무서워 4클릭째에 드로우한장하고 끝냈는데 돌아오는건 플립! 넷피해 2점!
데우스X가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무튼 이렇게 저희끼리 작지만 즐거운 대회를 마쳤습니다. 1등하신 나루형님께는 패배자들끼리 돈모아서 카드슬리브를 선물해줬습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여담이지만 대회끝나고 저희끼리 노는데 제가 나루형님 진테키덱 상대로 다른 러너로 도전했습니다. 안드로메다로요
첫턴에 나루형님은 손패3장이고 저는 마지막 4클릭에 손에 래그웍이 있는데 hq에 아이스가 한장도 없습니다. 이걸로 손패나 뭐있냐고 볼겸 런했다가 스네어 2장밟고 첫턴에 게임끝난 전설이....
여러모로 신기록갱신많이한 날입니다.
창원넷러너모임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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