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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초보와 넷러너 같이 할 때 팁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 2015-07-28 14:05:02

  • 0

  • 1,662

룰설명 하는데 약 40분 걸리네요.

초보에게 먼저 회사(콢) 시키고

제가 러너를 굴렸습니다.

어떤 분은 티칭용 쉬운 덱을 짜기도 하고

어떤 분은 일부러 초보에게 강한 덱을, 가르치는 분은 약한 덱을 쓰기도 하던데

넷러너 입덕 시키려면 어떻게 잘 가르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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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트래
    • 2015-07-28 15:28:53

    일단 개인적으로는 입문자한테는 먼저 기업을 시키는게 낫구요 (특히 하스-바이오로이드, 러너의 경우 셰이퍼)덱빌딩이 넷러너의 진짜 재미이긴 하지만 처음에는 그냥 서로 기본덱(코어셋 진영카드+중립카드)으로 하는게 좋습니다룰설명할때는 먼저 승리조건(아젠다 7점 획득)을 설명하고 각 턴에 할 수 있는 행동들, 카드의 종류를 설명하고 나머지 잔룰을 설명하는 식으로 하면 이해가 빠를겁니다일단 여러가지 진영으로 몇판 돌려보고 다른 진영의 카드도 넣을 수 있다는걸 알려주면 덱빌딩의 재미를 알게 될겁니다
    • Lv.1 안함
    • 2015-07-28 20:01:24

     저는 몇몇 시도 결과 진테키를 시키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쉬움도 중요하고 룰을 설명하는 편의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ㅠㅠ 텍스트를 읽기 귀찮아 하는점도 고려해서 최대한 텍스트가 없고 간단하고 직관적인 효과를 가진 카드들 위주로 구성을 합니다. 복잡한 콤보는 잘 넣지 않은 입문자를 위한 덱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서 짜갑니다.ㅠㅠ 진테키로 하는 이유는 처음 하시는 분들이 함정을 통해서 스릴과 재미를 느끼시는것 같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걸려서 좀 맞아주고 아파해 주면서 죽을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해줍니다. 죽일수 있었는데 아쉽다 하는데서 재미를 느끼고 넷러너가 언제나 긴장감이 넘치는 강한 상호작용이 있는 게임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돈이 다소 부족해서 곤란했다는 감상을 들으면 덱빌딩을 통해 그런점들을 풀어 나가면서 어떤 콤보가 있는지 알려줍니다. 한번 더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면 성공, 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게 하면 입문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 Lv.1 LuvHolic
    • 2015-07-28 20:26:47

    윗분들이랑은 약간 의견이 다른데, 저는 러너부터 시키는 편입니다. 어디서 공격이 들어 올지를 모르는데, 방어 하라는 개념이 조금 더 어려운거 같아서요. 공격을 들어갈때는, 약한 부분이 눈에 확 들어오니까 (아이스 배치만 봐도 ㅎㅎ)
    그리고 트레이스 개념은 설명 안해버립니다. (물론 트레이스 카드도 쓰지 않습니다.) HB아이스도 안쓰구요, 정말 코어한 넷러너의 아이스 브레이커와 아이스의 관계를 명확하게 이해시키기 위해서죠.
    그렇게 런 - 아이스브레이커 사용 - 아젠다 획득의 개념을 이해시키면, 오히려 코퍼할때는 이해가 빠르더라구요
    그 후에 덱을 짤때는 아무말안하고 짜라고 합니다. 영향력 개념 다 무시합니다. 그냥 넣고 싶은거 다 넣고 짜라고 한 뒤
    게임을 계속 하면서 천천히 익숙해지면, 그때 영향력, 그리고 트레이스와 기타개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유도합니다.
    • Lv.1 노루님
    • 2015-07-29 10:04:09

    항상 보드게임을 가르칠땐 카드를 사용할때 이게 어떤카드고 이래서 이러한 효과를 가져온다. 너는 방금 카드를 설치했기때문에 1크레딧을 받는다. HQ로 런을 성공했기 때문에 2크레딧을 받는다. 이런식으로 말로 읊어주면서 게임하면 이해가 좀 빠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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