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와 운명에 나온 팩션을 강화할 확장들은 있겠지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확장은 답하기 매우 어려운 질문입니다. 확장이라는게 이전까지 나온 모든 확장과 메타를 고려해서 나오기때문에 따로 구입한 몇개만으로 정확한 밸런스를 맞추기는 힘들며, 데이터와 운명이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되서 연구가 많이 안이루어진 상태라 현 상황만 놓고봤을때 K모드의 밸런스를 맞춰줄 확장을 골라내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윗분말씀에 동감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확장팩을 전부 사지 않는 이상 코어셋과 데이터와 운명 조합에서 밸런스를 맞추는건 어렵다고 봅니다굳이 밸런스를 맞추시려고 하신다면 데이터와 운명을 빼고 제네시스 사이클의 데이터팩 몇개를 사는것도 방법입니다

데이터&운명을 끼고 간다면 데이터&운명과 같은 빅박스 확장들 나머지 3개를 구매하면 나름 밸런스가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래 각 빅박스 확장이 회사/러너 1팩션씩 몰빵되어 있는데 회사는 4개고 러너는 3개인 관계로 마지막 4번째 확장에 와서 숫자가 안맞아 본래 없던 "소규모 신세력 러너들"이 투입된 거라서요. 본판과 이것만으로는 좀 부족한 느낌이 있죠. 일단 빅박스만 전부 갖추면 4+3세력이 모두 자기 확장 버프를 받게 되고 거기에 감초 느낌으로 미니팩션 러너들이 추가되니 밸런스가 괜찮아 보입니다.덧붙이자면 2년(3년인가? 정확히는 헷갈리네요) 후 넷러너에 로테이션이 도입되어 오래된 확장들이 빠질 때에도 빅박스 확장은 빠지지 않는다고 FFG에서 확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