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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10월 Sneakdoor Melbourn 메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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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4 0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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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Sneakdoor Melbourne
Netrunner : Meta Snapshot
오역, 의역 넘쳐납니다. 그냥 이런 느낌이구나~ 정도로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티어 설명
* 넷러너의 특성상, 고정된 티어라는것은 있을 수가 없고, 대부분 플레이어의 능력이 주 요인이 됩니다. 1티어와 2티어의 경계는 거의 모호하며 대부분 파일럿의 능력에 따라 결정됩니다.
1티어 : 가장 고도로 최적화되고, 효율적이고, 일관적인 덱입니다. 게임을 압박하는 방식을 찾아내는것이 매우 쉽습니다. 이 덱들은 덱을 굴려본 경험이 적더라도 머릿속에 그려놓은 명확한 계획을 매우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합니다. 토너먼트에서 꾸준히 우승하거나 입상하고 있습니다.
2티어 : 효율적이고, 강력하나, 1티어에 비해 약간 지속성이 떨어지고 대처하기가 조금 더 쉽습니다. 아마 1티어에 비해 조금 더 플레이어의 역량이나, 덱에 대한 친숙성에 기대는 면이 있습니다. 어쩌면 현 메타에서 그렇게 강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여전히 매우 경쟁력있고 언제든 1티어를 이길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3티어 : 메타 의존적이고, 플레이하기 힘들거나 일관성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덱들은 잘 준비된 환경에서는 잘 굴러가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정상으로 올려줄 카드가 없거나 어쩌면 그저 현 메타에 잘 맞지 않는 덱일 수도 있습니다. 3티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1티어처럼 누구에게나 강할 필요는 없을 뿐입니다.
CORPORATION (기업)
1티어
팀 스폰서쉽 NEH (& 터틀백 변형), NEH 부쳐샵 (& 하프시코드 변형), HB FA/러시
2티어
RP 글래셜, RP 러시, HB 글래셜, PE 플랫라인, 아르거스 플랫라인, 아르거스 러시, 타이탄 FA/킬덱
가가린 호라이즌탈(하이어셋)
3티어
크로노스 러시/브레이커 컨트롤(크로노스 ID 능력을 통해 키 브레이커를 빼버리고, Destroyer 아이스를 통한 리그 파괴)
모두들 예상하셨겠지만, 가장 큰 변화는 역시
팀 스폰서쉽으로 부터 나왔습니다.
FA를 하던, 아니면 높은 트래시비용의 어셋을 깔던지 이 카드는 NEH가 엄청나게 강력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여기에다
터틀백을 추가한 변형덱은 심지어 헤지펀드를 빼버리기도 하며, 러너 입장에서 무조건적으로 트래시해야 하는 어셋들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다른 인상깊은 전략으로는 파우스트나 노이즈를 상대하기 위해 리틀엔진과 사이버덱스 2개를 넣은 덱이 있습니다.
퍼블릭서포트와 투어가이드는 미드레인지 가가린덱이 올라 설 수 있는 이유가 되었으며 BP를 쌓는 위험 없이(Hostile Takeover같은,) 쉽게 아쳐를 레즈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애쉬는 일반적으로 득점에 사용되며 몇몇 덱들은 초토화를 통한 위협을 가하기도 합니다.
물론 터틀백과 스폰서쉽 또한 존재하는데, 이미 높은 트래시비용을 가지고 있는 카드들에게 가가린의 능력을 더해서 한층 강화된 택싱을 가능하게 합니다. 아르거스 같은 경우, 본질적으로 러너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종류의 전략에서 이점을 취합니다.
크로노스 프로토콜 컨트롤덱 같은경우, 브레이커를 계속해서 박살내거나, 이미 핸드에 있는 브레이커를 넷 데미지를 통해 저격하는 방식에 촛점을 맞추며,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크게 두개의 버전이 주로 보이는데, 하나는 그레일 아이스와 니세이MK2를 통해 빠르게 아젠다를 득점하는 러시덱이고, 다른 하나는 칼집으로 알려진 House of Knives, 블랙리스트나 신경EMP를 통해 러너의 덱을 갈아버리는데 조금 더 촛점을 맞춥니다.
RUNNER (러너)
1티어
PPVP 케이트, 파우스트 노이즈, L4J 휘자드
2티어
앤디서커, DLR 발렌시아, DLR 릴라, B&E(클라우드브레이커)가이스트, 파우스트/패러사이트 가브리엘, Reg-Ass 맥스/발렌시아, 데스페라도 릴라, 파우스트 헤일리
3티어
다른 릴라 변형덱들, 이터를 쓰는 다른 아나크 덱들, 스텔스 헤일리, 스텔스 킷, E3 케찰, 파우스트 나시르
어셋 스패밍 NEH, HB 그리고 가가린을 상대할때 확실히 보장되는 능력 덕분에, L4J 휘자드가 이번달에 다시 탑티어로 올라왔습니다.노이즈의 경우는 NEH를 상대할때를 대비해서 클롯 2장을 넣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크리미널의 경우 하이어셋류 메타 덕분에 뱅크잡 3개를 무조건 덱에 넣는것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럭키파인드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많은 러너들 사이에서 드러그딜러와 파우스트의 시너지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피스크가 드디어 나왔지만, 대부분이 다른 크리미널 ID에 비해 약하다는 평가를 듣고있습니다. 드러그딜러는 일반적으로 굉장히 강력하다는것이 증명이 되었으며, 많은 쉐이퍼덱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특히 헤일리)
이번 달의 주된 새 러너 아키타입으로는 많은 이들의 욕을 바가지로 먹고있는 DLR 스팸덱의 부활이 되겠습니다.
파파라치와 넷 파빌리온은 DLR과 조슈아B 콤보를 쉽게 세팅할 수 있게 도와주며 또한 쉽게 트래시되지 않게 합니다.
지금까지의 주요 버전은 크게 릴라와 발렌시아로 보입니다. 발렌시아는 언제든 블랙메일을 통해 서버를 견제할 수 있고, BP를 희생하면서 All Seeing I 에 대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릴라는 인팩션에 사이펀, 갱사인, 인사이드잡을 통해 엑세스하며 ID 능력을 통해 꾸준히 회사에 압박을 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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