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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러너덱 - Hop Step J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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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0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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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 게이밍어니언
거의 한달만에 넷러너를 해서 실수 투성이였던 대회였습니다. 이 덱은 3승 2패를 했는데 솔직히 실수 없이 제대로 굴렸더라면 1승은
확실히 더 하고 전승도 조금만 더 운좋았으면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어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한달전에 대여섯번 굴려본걸
거의 그대로 들고나가서 충분히 더 개량될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레시피를 공개할테니 같이 발전시켜보면 좋겠습니다.
3단뛰기덱
Hop Step Jump
Sunny Lebeau: Security Specialist
Event (7)
3x Career Fair •••
3x Sure Gamble
1x Vamp ••
Hardware (8)
1x e3 Feedback Implants ••
1x Plascrete Carapace
3x Security Chip
3x Security Nexus
Resource (26)
2x Access to Globalsec
3x Always Be Running ••••• ••••
3x Daily Casts
3x Data Folding
3x Earthrise Hotel
3x Globalsec Security Clearance
2x Jak Sinclair
2x Kati Jones
2x Symmetrical Visage
3x Underworld Contact
Icebreaker (6)
3x Faust ••••• •
1x GS Sherman M3
1x GS Shrike M2
1x GS Striker M1
Program (3)
3x Paricia •••
25 influence spent (max 25)
50 cards (min 50)
Cards up to Data and Destiny
Deck built on http://netrunnerdb.com.
사실 3단뛰기라고 써놓고 2단뛰기입니다(...) 초기 컨셉에서는 인사이드 잡이 들어갔기 때문에 인사이드잡으로 1단->넥서스로 2단->강령으로 3단 점프로 아이스를 뛰어넘겠다고 이름을 저렇게 지었습니다. 덱의 컨셉은 넥서스와 강령(+e3)으로 위험한 아이스를 골라서 뛰어넘으며 만만한 것만 파우스트로 깨면서 적은 돈으로 효율적인 런을 매턴 1번씩 꾸준히 하며 회사에게 득점각을 주지 않고 말려죽인다는 것입니다.
서니다운 드립경제로 크레딧을 쌓으며 넥서스를 깔고부터가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입니다. 이때까지 아젠다를 4점 이하로 줬다면 매우 할만한 게임이 됩니다. 5점 이상 내줬다면 시간적으로 엄청나게 쫓기게 됩니다. 웬만하면 초반에는 리그 구축을 우선하지만 회사가 너무 아젠다를 표나게 날로먹으려 한다면 파우스트나 강령을 깜짝등장시켜 아이스를 엿먹이고 따먹어주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현재 미니팩션 러너들은 파우스트 없이는 영향력 압박때문에 개성있는 덱빌딩이 매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스브레이커에 딱 6만 투자하면 어떻게든 덱이 굴러가게끔 만들어주는 현존 최고의 아이스브레이커입니다. 초기버전엔 서니의 3종 클라우드 브레이커들은 아예 한장도 들어가지 않고 프로그램이라곤 파우스트 3장이 다였던 때도 있었습니다.(대회날 아침에 한장씩 넣어갔습니다) 사실상 게임 진행 대부분을 파우스트만으로 해도 별 상관없으며 클라우드 브레이커들은 여유될때 하나씩 깔아주면 됩니다.
요즘 일명 가로덱들이 판친다길래 넣어봤는데 막상 대회때는 가로덱을 만나지 못해서 별로 써먹지 못했습니다. 메타에 따라 바뀔 여지가 있는 자리입니다.
짤짤이 하기 싫어서 넣었습니다. 하지만 대회때는 카프리스 니세이 쓰는 글래셜을 만나지 못했네요. 두장 넣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덱이 궤도에 올랐다면, 다음과 같은 행동을 매턴 반복하게 될겁니다.
1. 언더월드, 데이터폴딩으로부터 월급을 받는다
2. R&D 맨윗장을 본다(조사하면 다 나와!하고 외쳐줍니다)
3. 아젠다가 나왔다면 R&D 아이스 두께에 따라 0클릭으로 런하고 넥서스+강령으로 뛰어넘거나, 0클릭런을 리모트 페첵 등에 사용 혹은 쓰지않고 1클릭 강제런으로 R&D에 간다
4. 아젠다가 아니라면 HQ에 놀러가거나 그냥 아무 서버나 가서 한 클릭 버린 후 남은 2클릭을 가지고 먼저 시메트리컬 1드로우+1크레딧
5. 설치할 만한 카드가 나왔다면 설치, 아니면 캐티에 적금 넣기
5. 턴을 마친다
넣을까말까 하다가 안넣은 카드들은 대충 이렇습니다.
첫클릭 강제런을 할 때 쓸 수가 없어서 강령과의 조합이 구립니다.
링크와 돈이 충분하니 없어도 될거같았습니다. 이 카드의 존재 자체 때문에 이미 미드시즌, 총살, PE, 아르거스가 쑥 들어갔으므로 굳이 넣지 않아도 필름이 없어서 고전할 상대를 만날 확률은 적을 것 같았고, 실제로 그랬습니다.(미드시즌/총살은 높은 링크와 넉넉한 크레딧만으로도 커버가 되구요)
웬만하면 한장 더넣고 싶은데 영향력이...... 커리어페어와 파리시아를 한장씩 줄이고 넣을만도 할거같습니다.
어디서 영향력이 뚝 굴러떨어진다면 꼭 넣고싶습니다... 넥서스 비싸요...
굴려본 결과 단점은 웬만해선 심하게 말리지 않지만 그래도 50장덱이라 심하게 말리는 수도 있기는 있더군요. 드로우소스 자체는 호텔밖에 없기 때문에 클릭으로 드로우를 땡겨야 하는데 운이 영 없다면 많이 헤매는 수도 있습니다. 시메트리컬 비사지(통칭 아기)를 세장 넣었다가 두장으로 줄였는데 세장 넣어도 나쁘지 않습니다.(남는건 파우스트 밥주면 되니까요) 클릭으로 드로우를 꾸준히 땡겨주셔야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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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Lebeau: Security Specialist
Event (7)
3x Career Fair •••
3x Sure Gamble
1x Vamp ••
Hardware (8)
1x e3 Feedback Implants ••
1x Plascrete Carapace
3x Security Chip
3x Security Nexus
Resource (26)
2x Access to Globalsec
3x Always Be Running ••••• ••••
3x Daily Casts
3x Data Folding
3x Earthrise Hotel
3x Globalsec Security Clearance
2x Jak Sinclair
2x Kati Jones
2x Symmetrical Visage
3x Underworld Contact
Icebreaker (6)
3x Faust ••••• •
1x GS Sherman M3
1x GS Shrike M2
1x GS Striker M1
Program (3)
3x Paricia •••
25 influence spent (max 25)
50 cards (min 50)
Cards up to Data and Destiny
Deck built on http://netrunnerdb.com.
사실 3단뛰기라고 써놓고 2단뛰기입니다(...) 초기 컨셉에서는 인사이드 잡이 들어갔기 때문에 인사이드잡으로 1단->넥서스로 2단->강령으로 3단 점프로 아이스를 뛰어넘겠다고 이름을 저렇게 지었습니다. 덱의 컨셉은 넥서스와 강령(+e3)으로 위험한 아이스를 골라서 뛰어넘으며 만만한 것만 파우스트로 깨면서 적은 돈으로 효율적인 런을 매턴 1번씩 꾸준히 하며 회사에게 득점각을 주지 않고 말려죽인다는 것입니다.
서니다운 드립경제로 크레딧을 쌓으며 넥서스를 깔고부터가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입니다. 이때까지 아젠다를 4점 이하로 줬다면 매우 할만한 게임이 됩니다. 5점 이상 내줬다면 시간적으로 엄청나게 쫓기게 됩니다. 웬만하면 초반에는 리그 구축을 우선하지만 회사가 너무 아젠다를 표나게 날로먹으려 한다면 파우스트나 강령을 깜짝등장시켜 아이스를 엿먹이고 따먹어주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현재 미니팩션 러너들은 파우스트 없이는 영향력 압박때문에 개성있는 덱빌딩이 매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스브레이커에 딱 6만 투자하면 어떻게든 덱이 굴러가게끔 만들어주는 현존 최고의 아이스브레이커입니다. 초기버전엔 서니의 3종 클라우드 브레이커들은 아예 한장도 들어가지 않고 프로그램이라곤 파우스트 3장이 다였던 때도 있었습니다.(대회날 아침에 한장씩 넣어갔습니다) 사실상 게임 진행 대부분을 파우스트만으로 해도 별 상관없으며 클라우드 브레이커들은 여유될때 하나씩 깔아주면 됩니다.
요즘 일명 가로덱들이 판친다길래 넣어봤는데 막상 대회때는 가로덱을 만나지 못해서 별로 써먹지 못했습니다. 메타에 따라 바뀔 여지가 있는 자리입니다.
짤짤이 하기 싫어서 넣었습니다. 하지만 대회때는 카프리스 니세이 쓰는 글래셜을 만나지 못했네요. 두장 넣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덱이 궤도에 올랐다면, 다음과 같은 행동을 매턴 반복하게 될겁니다.
1. 언더월드, 데이터폴딩으로부터 월급을 받는다
2. R&D 맨윗장을 본다(조사하면 다 나와!하고 외쳐줍니다)
3. 아젠다가 나왔다면 R&D 아이스 두께에 따라 0클릭으로 런하고 넥서스+강령으로 뛰어넘거나, 0클릭런을 리모트 페첵 등에 사용 혹은 쓰지않고 1클릭 강제런으로 R&D에 간다
4. 아젠다가 아니라면 HQ에 놀러가거나 그냥 아무 서버나 가서 한 클릭 버린 후 남은 2클릭을 가지고 먼저 시메트리컬 1드로우+1크레딧
5. 설치할 만한 카드가 나왔다면 설치, 아니면 캐티에 적금 넣기
5. 턴을 마친다
넣을까말까 하다가 안넣은 카드들은 대충 이렇습니다.
첫클릭 강제런을 할 때 쓸 수가 없어서 강령과의 조합이 구립니다.
링크와 돈이 충분하니 없어도 될거같았습니다. 이 카드의 존재 자체 때문에 이미 미드시즌, 총살, PE, 아르거스가 쑥 들어갔으므로 굳이 넣지 않아도 필름이 없어서 고전할 상대를 만날 확률은 적을 것 같았고, 실제로 그랬습니다.(미드시즌/총살은 높은 링크와 넉넉한 크레딧만으로도 커버가 되구요)
웬만하면 한장 더넣고 싶은데 영향력이...... 커리어페어와 파리시아를 한장씩 줄이고 넣을만도 할거같습니다.
어디서 영향력이 뚝 굴러떨어진다면 꼭 넣고싶습니다... 넥서스 비싸요...
굴려본 결과 단점은 웬만해선 심하게 말리지 않지만 그래도 50장덱이라 심하게 말리는 수도 있기는 있더군요. 드로우소스 자체는 호텔밖에 없기 때문에 클릭으로 드로우를 땡겨야 하는데 운이 영 없다면 많이 헤매는 수도 있습니다. 시메트리컬 비사지(통칭 아기)를 세장 넣었다가 두장으로 줄였는데 세장 넣어도 나쁘지 않습니다.(남는건 파우스트 밥주면 되니까요) 클릭으로 드로우를 꾸준히 땡겨주셔야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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