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스브레이커를 사용해서, 아이스와 상호작용을 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힘을 맞추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스 브레이커가 없거나, 있다고 하더라고 사용하지 않기로 하면, 아이스의 서브루틴을 다 수행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거기에 'ㄴ런을 종료한다.'가 없으면 통과한 것입니다.2. 계좌 빼돌리기는 런 성공시, 돈을 빼오고 태그를 받을 것인지/그냥 HQ에 액세스를 할것인지 먼저 선택합니다. 따라서 돈을 빼오기로 했다면 HQ에서 카드를 뽑지 않습니다.3. 러너는 힙으로 카드를 버릴 때, 설치되어 있을 때의 상태와 관계없이 모두 앞이 보이도록 버립니다. '조짐'이라는 카드는 일단 앞이 보이게 설치하고, 처음 폐기할 때 힙으로 가지 않고 뒤가 보이게 다시 설치되고, 거기서 다시 폐기되면 앞이 보이게 힙으로 버려집니다.

전략 질문 하나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계좌 빼돌리기" 효과가 기업 입장에서 너무 강력한데, 기업 입장에서 이것을 효과적으로 예방 또는 대처할 수 있는 카드가 한글판 카드 중에 있을까요?

HQ에 언레즈된 아이스를 레즈하거나 다른 서버의 개선이나 자산등을 레즈해 돈을 써 5크레딧 밑으로 만드는 것HQ 아이스 도배 등등

기본적으론 HQ를 탄탄히 막아두는게 제일 좋습니다.특히 크리미널이 상대라면, 상황이 되면 첫턴부터 HQ에 아이스 하나 정도는 깔아두는게 좋구요.그 외에는 규규규님 말씀처럼 런 성공시 크레딧을 5이하가 되게 만들어서 심리적으로 돈을 빼지 않고 액세스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5원을 빼지 못하면 아쉬워서...) 마지막 아이스를 통과하고 러너가 서버로 진입하겠다고 선언하는 시점에 기업에 레즈(아이스가 아닌 카드) 타이밍이 있습니다. 이 때 아직 레즈되지 않은 카드들이 있다면 레즈하고 돈을 쓰는 식으로 5크레딧 미만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죠.

두 분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