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셋 기준으로 최강의 전략입니다만, 태그가 달려있어야한다는 조건이있으므로 최대한 태그를 받지않도록 플레이해주시는게 좋습니다.러너턴이 끝나기전에 태그는 전부떼놓고, 기업과 돈차이가 크게벌어지지않게 해주시고, 미끼나 요란한 공간과 같은 카드의 사용도 고려해보세요.

코어셋에선 스코치드 어스가 매우 사기적인 카드가 맞습니다런을 했을 때 스네어를 액세스해도 태그를 뗄 수 있도록 2크레딧과 1클릭을 남기고 런을 하시는 습관을 들이시고 웨이랜드나 NBN이 러너보다 돈이 매우 많을 경우 SEA 소스+스코치드 어스 콤보가 가능하므로 웨이랜드보다 돈이 적을 경우 런을 하지 않는 정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러너 입장에서는 초토화 카드를 고려하여서 운영을 해야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이 기업과의 경제력 차이인데, 이 때문에 상대가 다음턴데 아젠다를 득점할 것을 빤히 알면서도 못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나 보통 러너가 기업보다 경제력에서 앞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 아도니스 켐페인과 이브 켐페인을 두어개쯤 내주면 이 공식은 완전히 뒤집힙니다) 추적을 피하는 것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무엇보다 코어셋만으로 게임을 진행할경우 러너가 유리하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초토화가 강력하기는 하지만 러너에게 '태그' 가 달려있어야 초토화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태그에 신경써서 게임을 운영하시면 허무하게 게임이 터지는 일은 줄어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