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서 가끔 넷러너 영상을 보는데요, 제 기준으로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가 자꾸 등장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러너가 r&d에 런을 간 상황에서 잭슨을 발견한 경우 상당수의 러너가 3원을 내고 폐기를 하더군요.

허나 곰곰히 따져보면 이게 과연 이득인지 의문이 듭니다.

결과적으로 3원을 내고 덱에 있는 잭슨을 아카이브로 옮긴 것인데... 이게 원격서버에 설치되어 있는 잭슨이라면 이미 코퍼 입장에서도 2 클릭을 소모한 상태이므로 3원을 내고서라도 폐기할만한 가치가 충분하겠죠.

허나 r&d에 있는 잭슨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 어떠한 투자도 하지 않은 상황인데.. 단지 '잭슨' 을 제거하는 것 만으로 러너만 일방적으로 3원을 소모하는 것이 과연 가치가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 됩니다.

러너가 기업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고는 하나 저런식으로 자꾸 자산을 폐기하다보면 기업보다 훨씬 더 가난해지는 경우도 많던데.. 다른 분들은 저 플레이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