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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텀블벅에서 '심리전략게임 더 트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제작자 '봄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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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연필로 그은 종이로만 즐기던 게임을 제대로 된 보드게임의 형태로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어느덧 마감 2주 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신있는 게임성 하나로 승부를 보고자 했지만, 인적이 드문 숲 속에서 나만의 피아노를 숨겨두고 연주하는 걸로는 제 작품의 매력을 알리기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아 직접 제 게임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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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_트리는 다양한 상성관계를 가진 카드를 이용하여 상대의 심리를 파악해 허를 찌르는,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짜릿한 심리 싸움이 매력적인 본격 심리전략게임입니다.

“신개념”, “고퀄리티”. 더 트리가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두 개의 키워드입니다.

“신개념” 심리전략게임 더 트리

보통의 보드게임은 자신의 턴을 수행하고, 다른 사람의 턴을 기다리며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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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전략성이 가미된 보드게임 같은 경우 플레이 인원이 많아지면 자신의 턴을 기다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여기에 전략을 고민하는 시간에 따른 형평성 문제도 나오기 마련이죠.

[더 트리]는 ‘카드 한 장’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플레이어들의 턴은 모두 동시에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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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모든 턴이 자신의 턴이고, 그런 만큼 승부에서 오는 짜릿함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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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가위바위보 싸움처럼 운으로 승부를 보는 게임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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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동시에 카드를 내지만, 그 안에선 이미 수많은 수 싸움이 일어납니다. 대체 어떤 방식을 사용했기에 이런 게 가능한 지 궁금하신가요?

여기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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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 심리전략게임 더 트리

앞에서 언급했듯이 더 트리는 총 10종류의 카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카드들은 각자 다양한 상성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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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작 기간의 대부분을 이 카드의 상성 관계에 쏟았을 만큼,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카드부터, 서로 간 방패와 창의 역할을 하는 카드까지 상성관계는 단순히 하나의 방식으로 나열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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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상황에 따라 전기와 물처럼 상응하던 카드가 불과 물처럼 상응될 수 있고, 아까까진 전기를 내뿜던 창이, 지금은 바람을 막는 방패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상성 관계를 가진 만큼, 리플레이성도 뛰어난 게임이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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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테마는 게임의 재미를 훨씬 더해줍니다.

게임에 대한 테마와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여기에서 확인해주세요!

현재 테스트플레이를 할 보드게이머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4월 2주차 4/14, 4/15

4월 3주차 4/19, 4/21, 4/22

4월 4주차 4/26

테플 시간은 1시~4시로 장소는 서울 충무로가 될 예정입니다! (게임을 하며 즐길 수 있는 다과는 제작자가 준비합니다!)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010 3291 9801 으로 자신의 닉네임과 원하는 참여 시간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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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