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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코사로 가는 길 재입고 기원 프로젝트(?)의 목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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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09: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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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코사가고싶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카르코사 재입고 기원짤을 올려온 ‘카르코사가고싶다’ 입니다.
작업했던 짤들을 모두 방출한김에, 제가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목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판매량이나 악성재고, 손익분기점 등 어른의 사정들(?)이 있을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재입고를 기대하고 짤을 만들었던게 아닙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 있어서, 아딱을 같이 즐길만한 사람 컴포넌트를 찾기가 힘듭니다...(보드게임 인구 자체가 서울보다는 적다보니..?)
옛날옛적 유희왕 TCG를 즐겼던 친구들에게 한번 영업을 시도해보았으나,
유희왕을 하며 웬만한 카드게임은 쉽게 여기던 그들조차도 ‘재밌는데 어렵긴 어렵다’는 반응...ㅠㅠㅠㅠ
(물론 찾아보면 한두명 정도는 구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저는 광기의미궁을 4인*3그룹으로 해보고싶습니다ㅋㅋㅋ)
결론적으로, 당연히 저도 카르코사를 플레이해보고싶은 1차적인 목표도 있었으나,
보드게임계(?)에 ‘저 사람 뭐지? 아딱이 얼마나 재밌으면 저렇게까지 하지?’라는 반응을 이끌어내어 아딱 영업
→ 아딱 유저가 늘어나면서 부산에서도 아딱 파티(?)가 다수 생겨남
→ 아딱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카르코사(+돌광+멍컴)가 진짜 재입고
→ 다른 확장들도 전부 한글화 출시
라는 나름의 행복회로를 돌리며 짤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아딱을 모르시는 분들께 큰 영향은 없었을거라 생각하긴하지만, 제 짤들을 보시고 한두분이라도 아딱에 진입하신다면... 그것만으로 제 목적은 달성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자 여러분, ‘얼마나 재밌으면 저사람이 저렇게까지 하나’라는 생각이 드시죠?
아래에 있는 아컴호러 카드게임 개정판 링크를 들어가셔서.
구매하기를 누르시면 되는겁니다...
어서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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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의뢰한 거 아닙니다;; 모르는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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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코보게 직원이 아니라 하스터님 사교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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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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