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 필터도 약간 해리포터 영화 갬성 나는걸로..(근데 화질이 왜 이따구지)

화요일에 언박싱해서 1/5 정도 하고 시간 없어 계속 미루다가 오늘 점심먹고 각잡고 해서 완성했네요ㅎㅎ

퍼즐 종종 맞추는데 이번이 만족감 원탑입니닷

그림도 이쁘고 퍼즐 촉감? 질감?도 좋더라구요

해덕이라 더 그런걸지도.. 장소별로 나눠서 맞추는데 여기가 어디고 뭐하는 곳인지 머릿속에서 촤라락 펼쳐져서 맞추는 내내 재밌었네요 ㅋㅋㅋㅋ

1500피스치고 난이도도 그렇게 안 높구요 전 테두리가 가장 어려웠습니닼ㅋㅋㅋㅋㅋ

퍼즐 하나 끝내니 토요일 거의 다 지나갔네요ㅠㅠ 하지만 만족합니다 역시 주말엔 퍼즐이지이

ps. 거의 다 맞춰갈 때 쯤부터 어.. 이 자리 그림 왜 없는 것 같지..? 느낌 탓이겠지..? 라는 불안한 마음을 애써 억누르며 마지막 피스까지 맞춰보니 진짜 없더라고요..
테두리 할때도 한번 그래서 방안 싹 뒤져서 찾았는데ㅠㅠ
찾아도 찾아도 안나와서 as받을까.. 근데 그러면 이건 다 어떡해.. 없는 피스 하나만 찾아서 보내달라하면 진짜 에바겠지? 별 생각을 다했는뎈ㅋㅋㅋㅋㅋ
예.. 이불 밑에서 찾았네요ㅎㅎ;; 진짜 금덩이 찾은 느낌.. 마지막까지 짜릿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여러분 피스 잘 관리하세요 하하 ㅠ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