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면 경험이 굉장히 부족하단 생각이 자주 듭니다. 예를들어 아레스 익스페디션에 대한 글을 쓰다보면 레이스 포 더 갤럭시를 안해봤다던지...

충분한 전문성을 갖춘 리뷰어가 되고 싶다! 이런 생각도 있지만 흔히 말하는 고전 명작 중 접해 보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리뷰어는 어림도 없을 것 같네요.

보통 제 기준에 충분한 플레이 횟수와 무슨 느낌이 들었는지 명확하면 생각글을 쓰기 시작하는데 어떤 보드게임이 좋은 이유를 설명할 레퍼런스가 없는게 큰 흠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글을 왜 쓰냐구요? 사실 이 말 쓰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아 버건디의 성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