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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에 빠지게 된 경로?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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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14: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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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이수
흔히들 보드게임 하면 젠가, 부르마블, 경찰과 도둑, 루미큐브, 할리갈리 이 정도일 것인데요. 저 또한 그랬고~
그러다 와이프의 지인들과 뱅을 하고 보드게임 카페도 가고 제 친구들과 보겜카페를 가서 킹플렌더를 접한 순간!!! 느꼈습니다. 와... 이런 보드게임이 있다고??? 보드게임으로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 낸다고?!?! 그 뒤로 바아로 스플렌더와 확장을 구매하여 주구장창 했더니 또 질리고 시들해져 잠잠하다가 작년 4월 코시국에 집에서 할만한 게 뭐가 있나 찾던 중 보드라이프 커뮤니티를 접하게 되면서 확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처음으로 산 게 미개봉 좀비사이드 1편 풀셋과 흑사병 풀셋, 그리고 보드엠에서 그린호드 선주문, 코보게 파주슈필로 와장창 사면서 지금까지 빠른 시간에 플레이 보단 수집이 목적이 됐네요ㅠㅠ 일단 사고 보자! 언젠간 할테다!! 또 언제 나올지 구할지 모르니까! 란 생각에...ㅋㅋㅋㅋ
커뮤니티를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똑같더군요. 플레이보단 수집에 의를 두는..ㅋㅋ 그래도 계중에 모임이며 잘 돌리시는 존경스런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요^^
두서없이 글이 길었습니다^^; 저는 주변에서 제가 그나마 젤 보겜에 대해 잘 알아서 룰을 마스터하고 영입하고 하는 입장인데 그래도 아직 보린이라 잔룰 익히랴 룰마가 힘든건 사실이네요ㅜㅜ
저도 모임에 들어가서 하고싶을때 언제든 게임하고 어울리고 싶은 생각은 굴뚝이라 언젠간 모임을 찾아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ㅎㅎ
그럼 앞으로 나올 많은 보겜들을 기다리며 아듀~~~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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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같이 자취하던 친구녀석이 카탄, 달무티, 다빈치코드, 렉시오 모아서 한판씩 하다보니
재밌네? 하고선 동네친구들하고도 보드게임카페 가서 게임들 하게되고
학생 때는 돈 없어서 엄두도 못내다가
구매력이 생기고 하나 둘씩 사모으기 시작했네요. ㅎㅎ
재밌어보이고, 이쁜 게임들, 매력적인 게임들, 신작, 명작들이 계속 쏟아져 나와서 미춰버리겠습니다. ㅎㅎㅎ -
저도 지금 자금력이 그나마 될때 빠져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사고싶을때 살 수 있는 나이란~,~
정말이지 사도사도 명작들이 끈임없이 나와 주셔서 미춰 버리겠네요... 신혼집이 아직 좁아서 놓을 자리가 없다보니 와이프 눈치만 맨날천날 보는게 아쉬울 따름 입니다..ㅋ -
처음 해본건 20년전 카탄이지만 남들따라 보드게임 카페 다니면서 스플렌더 시타델 클루 같은 몇개 정도만 있었는데
아마도 제작년 말에 본격적으로 하게(=사게)된 건 키포지부터인 것 같네요.ㅎㅎㅎ -
유유아빠님도 늦바람 이시군요ㅋㅋ 요새 보드게임 산다고 옷이며 다른 곳에 거의 투자가 없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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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모임에서 외국인 친구 보드게임을 좋아해서 따로 보드게임을 만들어서 운영해서 몇번 갔는데 그 당시 센추리1, 클랭크 하고 바로 보드게임 본격적으로 사기 시작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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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정말이지 플레이보다 구매가 주가 되어버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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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달무티로 시작했었네요 중학생때였는데 달무티 가지고 있는 친구에게 매일 같이 놀자고 졸랐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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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그런 보드게임 알았으면 정말 좋았을텐데란 생각을 잠깐 해봤네요ㅎㅎㅎ 지금은 와이프한테 해달라 해달라 해야 겨우 해주고 아님 가아끔 와이프 지인 부부와 4인 팟을 하니 이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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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창작동아리 비슷한 모임에서 활동 중이었는데, 그 때 알던 분이 보드게임 시스템을 차용한 소재들을 많이 사용하셔서 저도 같이 알아보다가 빠져들었어요ㅎㅎ 이제 그 분과는 많이 멀어졌지만 보드게임이랑은 엄청나게 가까워졌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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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또 다른 만남이라죠?ㅎㅎ 보드게임으로 새로운 인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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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격적으로 모으기 시작한거는 코로나 터지고 부터에요ㅎㅎ
저도 플레이보단 수집이 목적이 되어가고 있어요ㅜㅜㅋㅋ
처음 모으기 시작했을 때 구하기 힘든 경험을 하고 나니까 있을 때 지르자가 되더라구요ㅋㅋ -
ㅋㅋㅋㅋㅋㅋ 저도저도 저도욬ㅋㅋㅋㅋ 보드게임 이 게 그때 못 사고 품절나면 언제 또 나올지도 모르고 중고를 사자니 뭔가 그래서 웬만하면 그냥 새 것을 그때 그때 나오면 사는 편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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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탈출이 취미인데 카드로 할 수 있는 방탈출이 있다고 해서 시작했다가 점점 빠져들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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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빠지는 유형들도 천차만별이라 재밌네요. 각자의 경험들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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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뱅!....이 출반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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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와이프 지인들과 광란의 뱅 이후 클루, 딕싯 등등을 보겜카페에서 즐겼네요ㅋㅋㅋㅋ 그 게 불과 2019년도?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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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탄하고 이렇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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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다들 경로가 비슷하시군요ㅋㅋㅋㅋㅋ특히 보드게임 입문해서 점점 콜렉터가 되어가고 공간이 없어서 방출리스트를 작성하는 모습이.. 넘 현실적입니다!ㅋㅋㅋㅋ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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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딩때카탄을 접한게 제일컸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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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듀하고 나서 보드게임에 입덕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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