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게임을 고르셨네요. 사그라다는 그렇게 재밌지 않았어요 ㅜ

사그라다는 예뻐서 사는 겁니다.ㅋㅋㅋ

사그라다는 취향이 꽤 타나보네요 저는 나름 재밌게 즐겼었어요! 욕심을 다 담으려니 꽤 골치도 아픈 게임이었구요ㅋㅋㅋ 카나가와는 할만한 셋컬렉션인데 그냥저냥 괜찮다? 정도의 느낌이었네요 아무래도 다른 셋컬렉션 게임이 많다보니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는 손이 많이 가지는 않더라구요

사그라다는 비추 카나가와도 비추입니다 둘다 비추에요

둘다 어느정도 외관보고 사는게임이긴합니다..
아줄3 여름별장 하나정도면 종결이라 생각해요.

흠...둘다 싼맛에 하는데...이쁜건 사그라다가 게임성은 그나마 카와가나가...전 좋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둘다 비추입니다..

저는 퍼즐류를 좋아해서...사그라다는 완전 제 취향이었습니다. 일종의 주사위 퍼즐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점수 조건을 모두 공유하는데다가 주사위 풀도 공유하므로 생각보다 상호 작용도 꽤 있는 편입니다.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 아줄 등도 좋은 게임이지만 사그라다가 그에 뒤지는 게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퍼즐 계열 게임 좋아하시면 저는 강력 추천합니다. 비주얼적으로도 너무 좋구요.
카나가와는 역시 비주얼이 먹어주는 셋콜렉션 게임으로 그림 맞추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대단히 재미있다! 뭐 이런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집에 있으면 종종 꺼내어 즐길만한 정도의 게임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가벼운 게임 찾으신다면 충분히 고려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니다.

저는 사그라다 재밌었어요
취향좀 타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