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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서 좀 아쉬웠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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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17: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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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1 tilt1994
저 입문할 때 아르낙 판매 중이었거든요? 그땐 보드게임이 많은줄로만 알았는데 그 이후로 아르낙을 구경조차 못할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건 그냥 그때그때 사네요. 맘에 안들어 판것도 많아요. 맨 처음 샀던 매직메이즈라던지, 정령섬이라던지, 아그리콜라라던지.
사람들이 안쳐다보는 게임 중에도 재밌는게 있고(참새작 다들 안좋아하시던데 전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임 중에서도 안맞는게 있더라구요. 정령섬은 협력! 디펜스! 좋아하는 요소 가득이라 샀는데 너무 고통... 아그리콜라는 좋아했는데 역시 빡빡해서... ㅎㅎ
여름에 나온다고 했지만 대체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아르낙을 기다리며 쓰는 푸념글이었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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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재판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까지 돈이라고 생각하면 당장 할인률이 그닥 높지 않더라도 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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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임마다 각기 다른 재미가 있기에, 한 게임이 없어도 다른 게임 즐기면 됩니다만, 요즘 제가 보드게임에서 좋아하는게 먼지 알았기에 더 군침도는거에요. ㅎㅎ 한번이라도 안해봤다면 생각이 덜났을 건데 다른분껄로 찍먹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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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나고 나면 더 좋은게 나오고 그래서 넘어가버리는 경우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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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저도 그래서 블러드레이지가 본판만 있어요 하핳핳!!
오거는 확장까지 수납되는데 말이죠..ㅜㅜ -
아르낙 확장과 같이 등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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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기다리는데 빨리 언제 나온다고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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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입문했을 때 구하고 싶은데 못구해서 중고장터 열심히 뒤졌던 것 때문에 사고 싶은건 바로 바로 사는 편이에요ㅎㅎ출시 특가가 제일 싼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하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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