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참여중인 보드게임 파티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잊힌시대 클리어 파티....

킹스딜레마 파티....

팬데믹 레거시 시즌1 파티...

팬데믹 레거시 시즌0 파티(?)..

가운데땅 여정 파티....

그리고 어제 근 1년만에 글룸헤이븐 파티가 부활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니까 바로 실패하더라구요.

1년 사이에 체력이 너무 떨어졌는지 시나리오 두 개 밖에 못했지만 그래도 최근들어 가장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정리를 해야하나 생각했지만 따지고 보니 킹스딜레마는 거의 끝났고, 팬데믹 레거시 파티는 정말 가아아아아아아끔 모이는 파티고,

가운데 땅 여정은 글룸헤이븐 파티랑 인원이 겹쳐서 왔다갔다 하면 되더라구요. 

그냥 많은게 좋은거다 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평일의 노동에 대한 보상으로 생각하려구요

+++ 여러분은 슬리브 씌운 카드 사진 찍을 때 어떻게 찍으시나요?

전 형광등 반사때문에 제대로 못찍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