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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헤이븐 첫구매... 준비물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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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0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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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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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2 포피어리
그 유명한 글룸 헤이븐, 본판만 우선 이번에 처음 구매했어요.
확장 잊힌 비술도 나중에 못구할까봐 미리 사긴 사야하겠죠? ㅠ
(매번 품절 떴던 거 같아서 이왕 사는 김에 사자턱까지 사야하나 싶네요 어흑)
잊힌 비술까지 하면 필요 슬리브가
44x68 1048장
63.5x88 786장
이렇게던데 팝콘 블랙라벨을 주로 쓰다보니 슬리브 가격만 ㅎㄷㄷ 하네요..
이 외에도 다이소 오거나 바인더? 등등 필요 물품, 준비물이 있을까요?
글룸 플레이해보신 분들의 답변이나 꿀팁이 있다면 부탁드려요!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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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헤이븐
Gloomhaven (2017)- Alexandr Elichev, Josh T. McDowell, Alvaro Ne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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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헤이븐 확장: 잊힌 비술
Gloomhaven: Forgotten Circles (2019)- Alexandr Elichev, Josh T. McDowell, Alvaro Nebot, Alexandr Elichev, Josh T. McDo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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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헤이븐: 사자의 턱
Gloomhaven: Jaws of the Lion (2020)- Alexandr Elichev, Josh T. McDowell, Alvaro Nebot, Alexandr Elichev, Josh T. McDowell, Francesca Baerald, David Demaret, Alexandr Elic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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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턱을 먼저 구매하는게 더 좋았을거 같지만 이미 구매 하셨으니 그건 어쩔 수 없죠;;
저는 글룸 본판이랑 사자턱을 가지고 있어요
잊힌 비술은 안 샀어요;;
그 이유는 글룸 본판 엔딩 보기도 사실 힘들어요. 그런데, 추가 시나리오를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들더군요 ㅠ
슬리브의 경우는 저는 글룸 본판 총 슬리브 갯수만큼만 구매하시고, 캐릭터 은퇴하면 은퇴하는 캐릭터 슬리브 다 빼서 해금되는 캐릭터에 씌우는게 좋아요 (개인적으로요)
정리하는 영상은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한곰님이 글룸 오거나이저없이 정리하는 법 있어요. 그거 참고하면 좋을거 같아요~ -
오! 짝꿍이 이런 테마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선물겸 구매했어요 ㅋㅋㅋ 사자턱도 그래서 고민중이었답니다!
한곰님의 정리 영상이 있다니! 슬리브도 일단 반 정도만 사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부럽네요 ㅎㅎㅎ
저는 제 여친한테 글룸 영업할려다가(?)
글룸 시나리오 1,2
사자턱 시나리오 1,2 만에
취향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ㅠㅠ -
따흐흑 이 글 보고 짝꿍이 사자의 턱 사준다고 했으니 저희는 서로를 위해서라도(?) 한껏 즐겨보겠습니다!!ㅋ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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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브는 전부 사지 마시고 그때그때 쓰는 캐릭터에만 씌우는게 낫습니다. 작은 건 주로 몬스터 용이기에 헬퍼를 쓰면 절약되고요. 한가지 팁을 드리면 매트슬리브 적당한 거 (전 피아 63x88 씁니다. 대략 50장에 2500원 정도) 색깔별로 1팩씩 3팩정도구매해두고 쓰는 캐릭에 맞게 재활용을 하면 편합니다. 매트 슬리브는 일단 촉감이 좋아서 카드끼리 붙지도 않고 들고 보기에도 편하거든요. 뒷면 색깔로 구분도 편하고요. (실착은 후기 게시판에 제가 쓴 사자의 턱 후기를 참고가 될 겁니다.)
오거나이저도 있으면 좋겠지만, 다이소 에디션으로 어느 정도 커버는 가능합니다. ^^ -
색깔있는 슬리브가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캐릭별로 맞춤이라니 딱인데요?! 후기가 차마 스포가 될까봐 얼른 슬리브만 보고 슉 닫았지만 덕분에(?) 사자턱 뽐뿌도 왔네요 ㅎㅎ 정성 후기 추천 드리고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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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딱용으로 산건데 글룸에도 찰떡처럼 맞습니다.(오히려 아딱은 슬리브 사이즈가 6188이라 슬리브를 한 상태에서 이중 슬리브를 해야 잘 고정되고 글룸은 그냥 딱 맞습니다.) 글룸의 각 캐릭터는 핸드 사이즈가 열장 언저리고 셔플할 일이 없지만 손에 들고 선택할 일이 많기에 매트 슬리브 쓰면 그립감이 상승합니다. 손에 땀이 많거나 여름에 습기가 많은 계절이라면 훨씬 좋은 선택이 되죠. 일일이 슬리브를 다 살 바엔 필수만 해두고, 플레이시엔 이런식으로 탈착해서 쓰는 게 낫습니다. 피아건 흑, 청, 적 3색 뿐이라 4인시엔 좀 애매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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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플 할 일이 거의 없다면 재활용으로도 슬리브를 깔끔하게 쓸 수 있겠네요! 보드게임몰로 시작한 슬리브 팝콘이랑 보드엠 것 밖에 써보지 않아서 슬리브 개척도 해보아야겠어요 후후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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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나이저는 게임가격이라 추천안드리고 유튜브에 보드라이브 한곰님이 다이소트레이로 8000원에 정리하신 영상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슬리브 착용안한 정리법인게 함정ㅎㅎ) 전 레거시게임인데다가 웬만한카드는 많이 섞지 않아서 슬리브는 저렴한거로 맞췄네요 (블랙라벨에 비해 33%정도 비용절감가능) 맵타일은 아코디언파일로 정리하였고, 아이템카드는 바인더에 울트라프로16 속지끼워서 보기편하게 정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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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맵타일 아코디언 파일 정리하신 분 많은 것 같더라고요.생각해보니 짝꿍이랑 저랑 둘이 할 건데 굳이 블랙라벨로 안해도 될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아이템 카드는 보기 편한 게 중요하군요! 바인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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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같이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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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보다 취미를 덜 파는(?) 사람이지만 보드게임을 먼저 좋아했던 짝꿍이라 하자고 하면 아직 싫다고 하는 일은 없네요 아직은.. 이라 흥미를 잘 유지해봐야겠어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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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턱 부터 하시는걸 권장해요. ㅎㅎ
저도 글룸본판과 사자턱만 가지고 있어요 -
긱 1위이지만 호불호가 은근 갈리나보군요! 이왕 산 거 잘 맞길 바라야겠네요 ㅎㅎ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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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본판 구매 하고, 잊힌 비술도 구입하고, 위쳐펀딩 보상으로 사자의 턱 까지 받아서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젤 처음 구했던 글룸은 약 2년간 오픈도 못한 비밀박스가 있을정도로 초반만 여러번 진행했고(영업&룰설명), 심지어 요즘은 실물은 냅두고 스팀판으로 지인한분과 해서 두명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이제 한 중반정도 쯤인듯. 이러면 아마 본판을 끝낸다 해도 실물 글룸은 계속 새제품에 가까운 상태일거 같구요. 잊힌비술은 박스 오픈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거 같습니다.... 그나마 위안은 사자의턱 박스가 조금 작은편이라 보드게임방에 들고가서 찍먹 해보고 싶은분들 모아서 튜토리얼부분 4시나리오정도 플레이 해볼 수 있었던거? 그런고로 잊힌비술은 미뤄두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 -
호 뽐 멈춰주셔서 감사합니다. 잊힌 비술은 참아야겠네요. 글룸은 네이버 포인트로 이것 저것 받으니 17만원이면 지금이 기회인 듯 하여 일단 결제했네요 ㅋ쿠ㅜ 근데 댓글을 보니 사자턱도(?) 사야하나 싶습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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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건 다른분들이 다 적어주신 것 같고..
어쩌다보니 사자턱 뽐댓이 될 것 같은데ㅋㅋ
저는 본판은 1신나만 해봤고 사자턱은 5시나까지 해봤는데 서로 자잘한 룰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사자턱부터 하시는게 글룸 배우는데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세팅도 더 간편하고 난이도도 본판보다 쉽고
박스도 가볍구요ㅎㅎ -
ㅋㅋㅋㅋㅋ 뽐 맞는 것 같습니다! 장바구니 줍줍 해야하나 싶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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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헤이븐을 위한 필수 준비물:사자의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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