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한건 아니고 단하나 샀는데 그 하나를 다 못 정리했네요. ㅋ

이것저것 노리고 있던 상품들이 갑자기 우르르 손상품으로 올라왔을때,
눈을 의심하며 집어넣었다가...
...



...잠깐 망설이며 눈물을 머금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두개(이니스, 여명..)를 다시 뺐었죠.

그리고 잠깐 뒤에 이니스 하나 정도는 더 질러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갔을때 이니슨 이미 나갔더군요
다행이 지갑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세네 시간 마다 한번씩 주문번호를 다시 보고
배송상태를 확인하며... 두근두근 했었죠.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받았습니다.

실물을 보니 더 좋네요!

글룸 이후 박스만으로(?) 벌써 만족이였던 게임은 간만이네요.
공간 걱정은 일단 뒤로.. 지금 이순간의 햄복을...ㅡㅜ



여튼 토요일날 받고 오늘 다른것들 좀 하다가
정리를 시작 했는데 결국 다 못했습니다.(다른 미뤄둔 일들이 많다보니..);;

대충 룰북을 훝어보며 정리하는 중인데
잘하면 이게 쟁여둔,
설명하다 접고하고 딴겜한 루트보다 먼저(...) 돌릴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드니 기분이가 더 업 되더군요...ㅋ;;;

정릴 다 마무리하진 못했지만 다음에 이어서 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접었습니다.

참.. 손상품이였는데 손상품 스티커가 붙어있는걸 빼고는
귀퉁이들 좀씩 찌그러진거 말고는 별거 없었습니다.


여튼 모두 행복한 주말 되셨길 빌며... 새로운 한주도 좋은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