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 나일강 확장 또 빼먹었네여. 미쳤!

2. 슈필 일정 공개보다 빨랐던 아내의 주말 계획에 따라 저는 내일 캠핑을 ㅜㅜ

3. 아내가 코보게에서 보낸 초대장을 보더니 
"엥? 이거 뭔데 왜 너한테? 다녀 올래?"
아이디까지 써 있어서, 이해는 안 되지만 특별해 보였나봐요.
(코보게도 이걸 노린 게 아닐까!)
아무튼 이 때 제 눈빛이 잠시 흔들렸으나,
"아녀 그거 커뮤 활동하는 사람들한테 다 보낸겨, 아이랑 한 약속은 지켜야징"
이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단호하게 대답했네요.

4. 아이가 언락 5-6 을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엔 할 수 있다고 얘기해뒀는데 말이져.

5. 언락을 구매하면서 저를 위해 소소하게 한두개 끼워 넣긴 했네여.

6. 어디까지나 소소해 보여야하니 언락 포장 박스를 좀 큼직한 걸로... 굽신굽신.

행사 잘 치르시고 잘 댕겨들 오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