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슈필은 시간이 안맞아서
아쉽게 다녀오지 못하고ㅜㅜ

보드게임콘도 못가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일요일 오후에 느긋하게 다녀왔습니다

저번에는 구경만 하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이벤트도 참여해서
각종 사탕도 받고 체험도 해봤네요!


이번 콘 전리품입니다
게임을 하나도 사지 않았어요! 후후
(오프라인에서는 말이죠..)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가지 않을거라
게임사는게 조금 부담스러워서ㅠㅠ

프라하는 제가 없었으면 샀을 것 같아요..또르르..

룰렛이벤트로 주는 타포린백이 보겜콘 로고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핸드카트보다 더 좋더라구요




평소에 궁금했었던 세트업과 카이트를 해봤습니다!
궁금한건 많았지만 자리가 없어서ㅠㅠ

커피러시는 대기인원도 마감되었다고 하더라구요ㅜㅜ
게임도 품절이었지만 나는 집에 있지롱!
하고 위안삼았습니다(?)

세트업은 생각보다 재미 있었습니다
2인은 조금 운이 크게 작용하는 느낌이 있긴 했는데
​​​​​​한게임이 짧게 끝나고 컴포 예뻤습니다!

카이트는 생각보다 더 어렵더라구요ㅋㅋ

카드 내려놓을 때 조건이 없다고?
서로 상의해도 된다고? 했는데
상의할 시간이 많지 않더라구요ㅋㅋ

말이 점점 빨라지는 마법의 게임이었습니다


미크로 마크로는 1행사 종료 직전에 나가다가
3 맵이 있길레 구경하고 있었는데
맛보기 해보라고 해주셔서 얼떨결에 해봤습니다ㅎㅎ

1하고 있는데 역시 잼있더라구요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게임이었어요


행사장 나와서 송리단길로 이동해서 닭갈비 먹었습니다
넘나 좋아하는 가게인데 체인점좀 내줬으면..

그리고 젤라또로 마무리

다음 오프라인 행사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