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난 일을 이미 벌여놓은거도 있고 앞으로도 벌여볼까하는데... 흐흐흐흐

첫번째는 최근에 비보드게이머 60명이 모인곳에서 보드게임을 진행했는데 이건 나중에 '후기써리오'로 풀어볼까 하구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제가 타포린백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콘이나 페스타에 가서 게임 구매할때 괜히 타포린백 받을 수 있는 금액까지 억지로 채워넣어서 구매를 하게 되더라고요..ㅠ

뚜벅이인 저로써는 보드게임들고 이동하기 정말 좋은게 타포린백이거든요 비올때 방수도 되고!!

하지만..! 아쉬운건 사이즈가 너무 큰건 너무 크고..! 이마트였나..? 작은건 또 너무 작아요..ㅠ

그래서 재미난 일을 벌이기 위해서 내가 원하는 타포린백을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재는 자료조사를 하고 있는 단계이고 계획중이긴한데 사이즈는 아마 큰박스 게임(피렌체의 제후, 리버탈리아 등등..) 2개가 딱 들어가는 사이즈!

거기 위에 간단한 카드게임이나 개인 물건(충전기 등등)을 넣은 뒤에 빠지지 않을 정도의 조금 더 높은 높이를 현재 생각중이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고다닐때 너무 눈에 띄지 않는 디자인!(물론 제가 만들었단 표시가 들어가겠지만... 소소한 사이즈로 구석에다가...)

현재 이런 조건으로 찾아서 제작해볼까 하네요~ㅎㅎ

그 외에도 다양한 재미난 일을 벌이기 위해서 맑눈광을 하고 다니는 저를 보시더라도 피하지 말아주세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