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아딱 한국어 신작이 나와버렸고,  단종되었던 갤러리스트가 코보게에서 다 팔았다고 하니 참을수가 없었다.
어머니와 와이프에게 욕먹어서 겨우 방정리해서 깔끔하게 정리해서 쌓아놨는데(?) 보드게임이 더 늘어난다고 생각하니 두분에게 어떤 소리를 들을수있을지... 다만 와이프는 이글그리폰같은 퀄리티좋고 비싼 게임은 사도 아무말안한다. 이 게임들은 소장가치가 있다고 유일하게 허가해준다.. 그래서 듬직한 게임인,  로코코,에이지오브스팀,비뉴스,온마스,칸반은 자랑스럽게 메인에 장식(?)되어있다.

아스모디에서 산 라크리모사도 겨우 합격.. 와이프에겐 보드게임은 장식 콜렉션으로 여겨지는것같네요. 카네기랑 아크노바도 괜찮아 하는듯. 

가끔 게임 같이하곤했는데 아크노바랑 카네기 첫판했을때 와이프가 절 이긴건 안 자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