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오브 윈터가 2014년 출시고...긴밤 확장이 2016년 출시인데, 데드 오브 윈터는 이미 출시때부터 인기몰이를 했던 명작입니다. 요즘은 워낙 킥스타터로 확장이랑 동시 발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예외적인 게임들이 많지만, 예전 게임일수록 "확장이 들어가면 완성된다"일수는 있어도 "확장 없으면 재미없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제작사들도 장사하는 사람들인데 재미없어서 안팔리는 게임의 확장을 내지는 않거든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본판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이니 한 번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도미니언은...저도 갖고싶네요 확장 ㅠㅠ

안녕하세요 데드오브윈터를 사랑하는 스칼렛입니다.

긴밤이 있으면 더욱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은 맞지만, 본판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후반에 늘어지는게 걱정이시라면 인원을 3인정도로 줄이시고, 라운드 수가 적은 공동목표를 진행하시면 충분할거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식민지전쟁 확장의 동시턴 규칙을 적용하셔도 무방합니다.
https://elflee.tistory.com/134

비공식 미니턴 커스텀규칙을 이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 입니다.
https://elflee.tistory.com/140

데드오브윈터로 보드게임 입문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데드오브윈터가 그렇게 어려운 게임이 아닙니다.

일반분들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커스텀 컨텐츠들과 함께면 더욱 재미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https://elflee.tistory.com/175

긴밤이 있으면 좋긴한데, 한편으로는 번거로움이 증가합니다. 저는 식민지 전쟁에 만화책까지 배우랑 실업자 빼고 다 가지고 있지만 귀찮아서 본판만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판만으로 즐겨보시고 부족하다 생각하면 방출하거나 확장을 중고로 구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저도 기대하는 부분이지만 한글판으로 긴밤이 출시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한창 보린이일 시절.. 데오윈 너무 재밌게 즐기고 싸우는 확장이 있대서 식민지전쟁을 샀는데.. 긴밤이 있어야 돌아간다고 하더군요

아직도 찬장에 박혀있는 소중한 애장품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