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령섬

이날은 손님이 많지 않아 태림이도 같이 했습니다. 인간들의 침략을 받고 멘붕이 온 태림이.

2. 다빈치코드

의외로 아이와 고전들을 안즐긴것 같아서 해봤습니다. 역시 게임은 어느 것을 하느냐 보다 누구랑 하느냐가 더 즐거운지를 가르는것 같습니다.

3. 한밤의 수수께끼

마피아와 수수께끼의 콜라보레이션

4. 타임즈 업 파티

타임즈업 패밀리가 유아용이라면 타임즈업 파티는 대학원생용 인것 같습니다. 제가 상식이 부족해서인지 너무 모르는 인물들이 많네요.

5.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청소하고 손님 대접하고 숙박 시킨다. 요 흐름을 굉장히 깔끔히 담아낸것 같습니다.

6. 캐스캐디아

타일과 패턴 컬렉션은 보드게임에선 떼려고 해야 뗄수가 없는 시스템이 된것 같습니다. 동물의 특성을 잘 살린 패턴 조합이라 다른 게임보다 몰입이 쉬웠던것 같아요.

7. 갱스터스 딜레마

제가 좋아하는 크바틸 작가의 스닉&스니치라는 게임과 매우 유사했던듯 합니다.

8. 익스플로딩 키튼

끝까지 살아남으면 이기는 라스트맨 스탠딩 게임입니다. 카드 효과들이 제법 재밌는게 많아서 빵터질때가 있었던것 같아요. 파티파티합니다.

9. 러시안 레일로드

시원하게 점수 빵빵 터지는 게임입니다. 흔한 일꾼 놓기지만 여러가지 빌드가 있어서 겹치지 않게 가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10. 석기시대

2008년에 나온 게임이라 16년이나 흘렀군요. 한글판 초반을 구입했었는데 아직도 현역으로 돕니다. 카탄 이후로 패밀리 게임을 찾으신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