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다이브다이스에 몇일 기웃거리다가 정식으로는 처음 글을 쓰게 되었네요. 보드게임을 접하고나소 한글로 된 사이트를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여기에 오니깐 진짜 커뮤니티란 느낌이 확나는군요. 자주 오게될것 같습니다.
^^*

여기 공봉식님 리뷰글들을 비롯하여 다른분들의 추천글들을 보고 와이어트어프를 구입해서 마눌님이랑 플레이 해봤는데 상당히 만족합니다. 혼자 매뉴얼읽고 에러플레이 방지한다고 온 게시판글을 다 뒤져서 읽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다시보니깐 핸드 시작할때마다 1000$ 을 각 무법자(outlaw)에게 놓지않고 시작하는 에러플레이를 범했더군요. -_-;;;

할리갈리같은류를 제외하고는 처음에는 어쩔수 없이 에러플레이를 피해갈수는 없나봅니다.

지금은 크니지아의 게임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중에서 Lord of ring, Lost Cities, Samurai 등을 플레이 해봤는데 저나 와이프나 둘다 만족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Samurai빼놓고는 소장중)

그밖에 Ra, Modern Art, Amun re 등이 있더군요. Ra, Modern Art는 무척플레이 해보고 싶으나 절판되어서 구매하기가 힘들더군요. 물론 외국에서 직접구하시는 분들도 있긴하지만....

그래서 Amun re 에 대해 관심이 일고 있습니다. 지금 심히 갈등하고 있는중... 참고로 와이프는 Lost Cities같이 일러스트나 내용물이 멋있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마눌님의 마음에 들어야지만, 돈 낭비했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때문이죠. 흑흑...유부남의 비애 --;;;

최신 boardgamegeek에서 최신게임에도 불구하고 유저 평점 50위를 기록했더군요.

혹시 해보신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급합니다.

고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