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수입이라고..싸질것 같진 않아요.
정식수입이 되는 환경(저변 확대)이라면.. 조금은 더 싸지겠지요.
그치만.. 현재의 외국수준의 가격보다 가격이 내려갈 이유는 없을듯합니다.
지금보다 10%정도 더 내려가는것은.. 가능하겠죠?
캡콤 카탄 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긴데..
일본의 캡콤 카탄은.. 가격이 메이페이판보다 더 비쌉니다.
우리나라의 코코캡콤 카탄은 가격이 싸지만 내용물이 허접합니다.
전.. 우리나라에서 라이센스해서 허접한 내용물로 구성하여 싸게 판매하는것보단.. 지금같은.. 모습이 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요..
결론..
보드게임.. 비쌉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안 비싸네요..^^ (뭔소리지?)

보드게임....재질만 보면 종이로 되어 있고, 가끔가다가 목재나 플라스틱 들어있으니...내용물만 보면 정말 비싸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보드게임은 다른 컴퓨터 프로그래밍 못지 않게 정말 기술집약적, 아이디어 집약적인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컴퓨터 게임의 경우 공씨디는 겨우 300~400원인데 반해 게임값은 4~6만원 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보드게임 가격도 적정가에 매겨지는 것 같군요.
그래도...비싼건 비싸것이지요ㅡㅡ;; 이구 비싸... 카드게임 2만원 넘게 샀다고 하면 다들 머리에 총맞았다고 하더군요ㅠ.ㅠ

종이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원가 얼마 안하겠죠, 하지만 지적재산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리 쉽게 볼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림을 그리고, 게임을 디자인하고, 상자를 만들고, 종이에 인쇄하고,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서 독일에서 미국으로, 미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이런 과정을 생각해보십시오, 나름대로 시장에서 형성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그 가격을 따른다고 하면, 적정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딸랑 종이 몇장에 몇만원이라고 생각한다면...

보드게임은 무겁고 크기때문에 유통부담이 많이 되는것도 사실이죠.
재료 원가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음식을 제외하곤 거의 없지 않나요? 가공비와 유통비가.. 가격의 대부분인 경우가 일반적인 듯합니다.

그냥 푸념으로는 물론 비싸지요...
절대적으로는 안그렇구요...

보통 그나라 경제적 수준에 맞춰 가격이 결정되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예를들어, 한국의 Riogrande games사가 같은곳에서 정식으로 판매한다면..)

비디오 게임 같은 경우도 한국판의 경우 일본판보다 오히려 저렴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펀 어게인에 나오는 가격을 보고 국내가격을 보면 가끔 한숨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탈리스만을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 구매 대행으로 견젹을 내보니
거의 20만원가량 나오더군요...쿨럭..;;
돈이 얼마나 더 붙는건지...ㅡ.ㅡ;;

국내화가 되어서 국내 생산이 가능해 진다면 싸지겠죠. 지금 보드게임 가격에서 운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클껄요?

음.. 국내에서 생산하면 절대로 그 가격에 그 퀄리티 못 맞춥니다.
국내시장이.. 게임타이틀 하나당.. 10000개가 가볍게 팔리고..그런 게임이 1년에 30개 정도 되는 시장이 되기전까진요..
카탄 짝납니다...

으음 비쌉니다 -_- 어느분이라고 꼭집어서 말하진 않겠지만 저도 카드값이 한달에 보드게임 구매가 20만원이 넘어가니까 비싼거군요. 제가 술 담배를 안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으음 -_-; 그래도 아직까지 사고픈게 더 많으니 이런 구하고자 하는 게임이 재입점되면 시작합니다.

아무생각이 안납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이미 카드결제후 ㅡ,.ㅡ; 그런점에서 계속 고민하다 클릭하는 분보다는 편한가요?

하지만 어떤 게임을 가져가도라도 일단 항상 즐겁게 같이 플레이 하는 직장동료때문에 즐겁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