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떨어졌다는건 그래도 최종후보까지 오르곤 떨어져야 그렇지 않을까요? :) 어차피 독일에서 제정하는 상이라 우리와는 분위기가 다를듯.
우리나라에서는 디자이너 지명도의 차이도 있고해서 아문레의 탈락을 아쉽게 생각하지만... 캬캬캬 뭐 어차피 저도 논할 입장은 못되지만서도. 후다닥 =3=3=3

아틀란틱 스타의 카드 구매시스템 + 유니온 퍼시픽은 점수계산 시스템 + 카르카손류의 타일 붙이기가 결합된 형태의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스템상 아틀란틱스타보다 깔끔한 맛(?)은 떨어지지만 점수 습득법이 좀더 세분화되서 전략적인 면은 좀더 강화됐다고 생각합니다
점수를 딱 맞춰서 타일을 사오면 액션을 추가로 쓰는게 있는데 이게 기존의 게임과 차별되는 알함브라만의 시스템이 아닐까 싶고 이게임의 가장 큰 재미요소인 듯 싶더군요
한번에 4액션까지 콤보(?)가 들어갈때의 쾌감이 상당합니다
개인적으로 크니지아를 좋아해서 아문레가 떨어진게 아쉽긴 하지만...
클랜스보단 높은 점수를 주는 게임입니다

참고로 제작자인 Dirk Henn씨는 아틀란틱 스타(=쇼메니져), 메트로등을 만든 사람입니다
게임의 벨런스가 참 잘맞는 게임을 많이 만드는 듯 싶더군요

로비가 있었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흠.
재미있는 게임인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