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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퍼즐이 보드게임과 어울리다고 보십니까!!??
  • 2003-06-27 17:53:16

  • 0

  • 1,829

Lv.1 valala
퍼즐이 보드게임과 어울리다고 보시는지요..



현재 보면 라벵스버거에서는 2003년판 카탈로그를 봤는데..

퍼즐때문에 본거지만.. 보드게임못지 않게 퍼즐을 비중있게 소개해

놨더군요.. 외국싸이트를 봐도 보드게임과 퍼즐이 같이 판매도 되고..;;



보드게임은 정해진 시간내에 승부가 나는.. 대작게임들 제외..

그러나 퍼즐은 일반초보자들이 우숩게 보는 1000피스.. 경력 6년차인 저도

쉬엄쉬엄 하루 2~3시간씩 2~3일 걸립니다.. 물론 혼자 즐길때이죠..

그림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기도, 개개인의 능력치에 따라서도..;;



보드게임은 여럿이서 즐길 수 있지만..

퍼즐은 여럿이서 즐기면 로스트 피스(?!)가.. 분실위험이 많기에 추천은;;



보드게임은 순간 순간 기쁘고 즐겁고 난감하고 x 밟은거 같고 하지만..

그러나 퍼즐은 상당히 정적이죠..

퍼즐인구의 70%가량은 여성입니다..


개인적으로 보드게임보다는 퍼즐이 제 전공에 맞는듯..;;



며칠전에.. 올라온 캐쉬플로우니.. 퍼즐이니.. 제가 옛날에 일하던곳에서

행해졌던 일들이 왜.. 그것도, 이제야 지데로!? 이루어지는 걸까요..

체스야.. 워낙 많이 알려진거구..

요즘 오픈하고 있는 그리고 보드게임까페가 이 세가지는 기본으로

갖추고, 갖추려고 하는것 같네요.. - 캐쉬플로우제외입니다..



퀴즈.. 오늘이 한달의 맨 마지막 금요일다죠?? 함께 할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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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06-27 17:55:04

    간단하게 보이는것이 퍼즐이고 그 겉모습으로 사람을 유혹해 달아오르게 만드는 것이 퍼즐이죠. '이거 내가 깨고 만다'란 마음가짐으로 -_-;;
    • Lv.1 valala
    • 2003-06-27 17:58:18

    무리한 퍼즐 맞추기는 심한 정신적인 압박과 눈이 빠질듯한 고통
    허리가 접힌다는둥..;; 절대로 백열등 밑에서 맞추지 마시길..
    • 2003-06-27 18:10:27

    퍼즐이라... 그 옛날 시티헌처에서 사에바 료가 맞추던 퍼즐이 생각나는군요... 그때 나도 저런거 하나 있음좋겠다 싶었는데... 이제는 호랑이같은 마누라님이 떡 버티고 계시니...
    • Lv.1 valala
    • 2003-06-27 18:12:54

    아쉽게도 곶감그림의 퍼즐은 아직 못봤습니다.. ^^;;
    • 2003-06-27 20:03:55

    저 지금 3개월째 못맞추는 1000피스짜리 퍼즐 있는데 누가 좀 도와줘요 ㅡㅠㅡ;;;
    망할.. 내가 야경을 왜샀지 ㅡㅡ;
    • 2003-06-27 21:51:26

    valala씨는 1000피스짜리 몇시간이면 되죠,
    퍼즐머신,,
    • Lv.2 진유랑
    • 2003-06-27 23:37:55

    몇피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이언트로보 그림그려진 퍼즐 아직도 외각선에서 머물고있다는..ㅡ.ㅡ;;
    • Lv.1 valala
    • 2003-06-28 04:16:57

    윽..;; 야경.. 그런 단색이 주욱 있는 퍼즐은 저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요..;; 애초에 실수 하신겁니다..ㅋㅋ
    time님은 개인적으로 나중에 멋진퍼즐 1000피스 완성해서
    선물로 드리죠.. 생일이.. ^^
    테두리는 극히 쉬운 부분인데.. 아쉽네요.. 그래도 인내를 갖고 완성하시길..
    • 2003-06-28 09:45:21

    퍼즐~생각보다 재미있고 인내를 필요로 하고 하면서 머리 속에 그렸던 풍경이 눈에 나타나고 가슴에 담겨지고~
    1000피스는 가볍게 3시간 정도 투자하면 할 수 있는데 하고 난 뒤 구아완사(!) 및 하반신 마비증세가...ㅠㅠ;
    • Lv.1 valala
    • 2003-06-29 00:52:30

    ^^ 글쵸.. 그래서 터득한 것이 테이들에 깔아놓고 지나가다가 맞추는 거죠.. 생각날때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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